저도 두살어리지만 같이늙어가는 처지라 생각하고 ... ㅋ
집에서 압박에의해..라기보단.. 엘리님이 결혼을 해야겠다~ 라고 (막 하고싶다까지아니더라도) 생각되는 시점이 오실꺼에요.. 아직 한달반밖에 안되었으니.. 더 만나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그분의 장점이나. 이뿐점. 귀여운점 .. 님만알수있는 뭔가를 발견하게되실수도있자나요.^^
그리고, 뭐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남자들을향한 문은 항상 열어놓고요.. ㅋ
참고로 저는 제 남친이 소지섭

ㅋㅋ 죄송해요. 메기에서팡터졌어요.ㅋㅋㅋ

저 33살이에요~저도 무수히 선을 많이봤지만 ...정말 조거늘떠나서 외모를떠나서 느낌이라도 좋던가
내맘에 뭔가 외관상? 한가지라도 맘에드는게있어야 그관계는 지속되는거같아요
키가작고 머리가 벗겨져도 다른게 충족시켜준다면 암것도 보이지않겠죠...몇번 만났는데도 계속 맘이
그렇다면 아니라고봐요..저도 정말 님처럼 생각많이하고 나만좋다함 결혼해야지..해도..그게 어디쉽나요?? 조금이라도 맘이가야 결혼을하죠..평생살사람인데 ㅠㅠ...정말 아니라는거 부모님께 말씀

저도 좀 아닌 것 같네요^^;;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한다지만,그래도 나도 어느정도
좋은 마음은 있어야죠.. 글쓴님 상태를 보면 그것조차 아닌듯 하니,
그런 맘을 가지고 계시다면 상대남자분을 위해서라도 빨리 정리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문제는 제 주의 사람들이 다 그렇게 결혼한다는 설득하니 그게 문제입니다~ㅠ.ㅠ

하지마세요,,,,,
그렇게한결혼,,,,아니여요,,,
다 말리는이유있어요,,,,

울 엄니는 한번 갔다와도 결혼하라는 주의십니다~ㅠ.ㅠ딸이 행복하든말든 결혼이 우선이라서...ㅠ.ㅠ

네~설렘 별로 없어요~이제 5번 만났는데 전 무덤덤한데...남자분은 저에 대한 사랑을 차곡차곡 쌓아가시는 것 같아 힘듭니다~ㅠ.ㅠ

집에서 너무 닥달이라서요...저도 첨엔 단호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연민,자기비하,자포자기해 지는 것 같아요...맘을 단단히 먹어야하는데...등을 계속 떠미는 통에 힘드네요...

그렇죠~ㅠㅠ결혼은 좋아하는 사람과 해야하는게 맞죠....친구가 급하다고 아무거나 먹지 말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