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은 그냥 양가부모님들께 거의 통보식으로....하하;; 다들 그냥 알아서 해라 하셨어서요

괜히 궁합보고 그랬다가 안좋다고 뭐해야한다고 하면 찝찝할 수 있어요.
양가부모님들께서 허락하신거면 님들 좋으신대로 하시고 날 받은거라 하세요.
저희의 경우에는 집(분양, 입주) 마련되는 거랑 맞춰서 달을 정하고 그다음에 그 달에 있는 손없는 날로 잡아서 했어요. 네이버 달력에서 손없는날 체크하면 며칠인지 나와요.
손없는 날로 하면 예식장 금방 예약되니까 미리미리 예식장 부터 예약해놓으시는 게 좋구요.

저희도 그냥 둘이 편한날짜로 잡았어요 ㅋ
부모님들생일, 부부생일, 명절 없는 달에 월경주기 보고 날짜 정했네요 ㅋㅋ
결혼기념일 챙기고싶어서요^^ ㅎㅎ

보통날짜는 여자쪽에서 많이잡는걸로 알고있어요,저또한그랬구요ㅋㅋ친정엄마가 철학관가서 좋은날 받아오셨는데 그때 예식시간이며 날짜며 비어있어서 바로~예약했었죠~
본식은 10월이였구요,상견례는 3월에했는데 상견레끝나고 바로 예약했었어요 ㅋㅋ 친정엄마가 상견례전에 날을 미리 받아놓으셨거든요

철학관 가서 날과 시간 받고 원하는 지역웨딩홀들 검색해서 이날 시간 되는 지 물어보고 비어있다고 하면 방문상담시간 잡고 투어 했어요

원하시는 예식장 예식시간대가 있는날이 좋은날일것 같아요~왠만한데는6개월~8개월전부터예약해놓은다잖아요^^

대략 몇월에 햇으면 좋겟다고 양가부모님이 달정도만 정해주시면
철학관가서 날받으셔요

그런거 안믿어도 철학관서 날잡으러왓다고하면 혹여 안좋은 궁합이래도 막말하시는분들없으실거라 찝찝할것도 없구요 ...
그래도 두사람사이에 좋은 길일 그래도 안햇으면 하는날짜 이런게잇으니 근처 철학관 가보셔요~

저희는 그런거 아예 안보고
저희 편한날짜로 잡았어요.

궁합은 들으면 찝찝하기만하고^^;; 저희는 부모님들이 저희 편한날이 좋은날이라고해서.. 저희둘이 상의해서 날짜잡았었어요.. 철학관같은데가서 물어보세요..

식장가셔서 비는날로 잡는거죠~~식장도 길일은 알아서 체크해둬서 날짜만 고르면돼요!!
식장서 보여주는 달력보면 길일 다 나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