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애를 하면 100일을 못넘겨요 ㅠㅠ

나이도 26을 바라보고 있는데

만나고 나면 왜 그랬을까 후회만 될뿐

근데 항상 제가 잘못해서 헤어지거든요

우연치 않게 1년뒤 다시 만나거나 꼭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번에도 짧게 만나고 난뒤 전에 만났던 남친들 연락 오더라?오더라구요

근데 전 또 거절했답니다

다시 상처 줄까봐 두려웠거든요

왜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친은 표현하고 잘하는데

왜 저는 의심하고 불안해 하는지 ㅠㅠ

애정결핍증 같은건가요 ?

내가 상처 받는게 두려워서 남한테 상처를 준 셈이더라구요 ㅠㅠ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프더라구요

누가 나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이 ㅠㅠ

이젠 더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요

좋은 방법있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연락에 집착하는스타일은 아니에요 ㅠㅠ 혼자 잘놀고 그래요

오히려 남친들이 연락 하라고 합니다.
제 속마음은 일하는 남친 방해될까바 일부러 안한건데... 남친은 오히려 섭섭해 하며 관심 가져달란
표현을 하더라구요 ... 그땐 몰랐어요 ㅠㅠ
전 제 마음 알아줄줄 알고 ... 그러나 모르더라구요 ... 뒤늦게 안거지만...

참 소심하죠 ? ㅠㅠ 연애에 관한 많은 책을 읽었는데 왜이리 힘든건지
심리학책 등등

사귀기 전에 미리 이런문제에 대해 대화를 해야 할까요 ?
아님 표현하려고 노력해야겠죠?

너무 솔직하면 매력없다는둥 여자는 신비주의가 필요하다 이런소리 듣고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ㅠㅠ

바보같아요 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