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년반이면 권태기가 올 시기긴해요..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니 넘 심각하게 담아두지 마시고, 예랑분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는 계기가되길 바라요^^

저도요...신혼에 또 싸우게 된데서 신혼 3개월차 싸우다 감정소모만 늘고 마음도 떠나가네요. 후회할일 하지마세요

저도 연애때는 크게 싸우는 일도 없었는데
딱 결혼준비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남편이 저한테 큰소리를 내기 시작했어요. 결혼준비한다고 돈들어간게 한두푼이 아니니 그냥 여차저차 결혼을 하게됐는데 지금 엄청 후회합니다. 결혼하니 큰소리치는건 일상이더군요 후회할일하지마세요

예랑분이 다른여자 만난다는 상상해보세요........ㅠㅠ

저 뿐만이 아니였군요 ㅠㅠ 그냥 혼자 살까 라는 생각도 몇번이나 했는데... 이럴바엔 헤어지는것도 괜찮다는 생각까지 ;;;; 결혼하면 싹 지나간다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연애만생각하면 행복하다가 , 신랑과는 상관없이 결혼 준비가 힘들어서.. 밤에 잠도 못자고 뒤척이던 때가 있었어요. 결혼하면 또 싹 지나가요. 힘내시고 긍정적인 마인드 가지시길...일시적인 감정이 많더라구요 :))

다툰적없어도 그러시는군요 ㅠ
저는 금전적인 문제로 너무 다퉈서...
비슷한 환경의 남자분을 만나셨나봐요 ㅠㅠ 부러워요

다들 결혼앞두고 이런생각들 하시는거죠...?
저도 곧 결혼을 앞둔 예신인데 준비하면서 다툰적없이 다 준비했는데도 그거말고 뒤에 적은 글쓴이님 심경들 글 읽으면서 공감가네요...

아 그냥 지나가는 감정이겠죠?
혼란스럽네요.. 이 짝이 맞는 짝인지 -_-;;

그냥 잠시 스쳐가는 감정일듯요
결혼 준비하면서 혼란스러운 감정이 남친한테 향하는게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