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엔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 재주변에는 별루 없어서 정말 상대적 박탈감은 덜한것같아요..

엄마세대엔 주위를 보면 다들 아둥바둥 살아도 다들 비슷하게 살았으니 상대적 박탈감이 덜 했고 ㆍ그래도 자식공부 잘 시키면 성공하는 케이스도 있었지만 요즘은 태어날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과는 넘사벽이 되어버린 사회구조가 다포세대를 만드는듯ㆍ

갑갑하네요. 부모님 세대에는 대학안나오신분도 많았던 것 같고 저는 대학학비가 200만원이었어요 거기부터가...부모님 세대에도 집 장만이 오래 걸렸던것같긴해요

저는 취업 연애 결혼 수순 다 밟았지만 무엇보다 부모님 도움이 없었다면 셋다 어려웠겠죠..연애는 할수있었겠지만~ 전에 부모님세대는 자수성가해서 꾸준히 월급모아 집사고 적금은드는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부모님 도움없이는 집사려면 몇십년이 걸리고 사립대는 당장 학자금도 일년에 천만원 육박하니 4년동안 대출받는다 치면 4천, 바로취업한대도 1년에 천만원씩 갚아야 4년안에 갚는데 26에졸업해서 4년갚으면 서른에 결혼자금 모으고 하다보면 20대 그냥가져~ 바로취업하

백 얼마벌어선 혼자 살기 어렵죠

행시 고시 외시 봐야되긴하죠.. 쉽지 않다는

과거보다 비교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 제주변은 평범한것같아여 에스엔에스 때문에 그럴지도

성공이 단순했군요 그러네요

예전엔 다같이 힘드니까.. 그래도 열심히 살면 좋은날 올꺼다.. 라는 희망이라도 있었을텐데..
요즘은 그런 희망이 안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 따라갈수조차 없고..
이거 저거 포기해야 그나마 사람답게 사니까..
미래가 안보이는데 가정꾸리고 아이낳고.. 그럼 또 가난이 대물림되고..
요즘 그런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예전엔 꿈이 소박해서 살만했지만 지금 집정도로 만족못해서 그만두는걸까여? 아님 모아도 집을 못살만큼 비싸져서 그럴까요? 집은 정말 너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