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물려받은건 피차 양가 합쳐없고요...
현재 저의 상태는 신혼집 구하느라고 대출만 7천만원 정도 있구요...
신랑이랑 둘이 합쳐 세후 460정도 되는데...
저축은 커녕 둘이 먹고 놀러다니느라 바쁘네요ㅠㅠ;
이것도 한때인지... 연말이 되니
2014년을 보내며... 뭔가 우울해요ㅠ
나이도 점점 먹어가고... 나이 생각하면 2세도 한명은 있어야 겟고...
착찹한 요즘이네요ㅠ 얼른 2세 생각을 해야하는데...
쉽사리... 선뜻... 못가지겠어요ㅠ
지금 이 자유를 잃어버릴거 같고. 여기서 더 아껴야 하고.. 임신하면 직장을 다닐수가 없으니
신랑월급매랑월급만으로 살아내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너무 너무 우울해요ㅠ
얘기가 좀 뜬금없기는 했지만... 돈없는 사람일수록 보험을 들어나야 한다고 해서
저는 거의 보험비가 30만원정도 내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잘모르겠어서요ㅠ
요즘은 병도 문제지만 점점 치료비 없어서 죽는거 같아서요ㅠ
없는 살림에 보험도 없으면 안될거 같아서 30만원정도 보험비 내고 있어요...
그냥 연말 맞고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해봤네요ㅠ
제글을 보신 모든분이2014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