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떼볼수 있는거네요...전 살면서 부모님것 떼어본적이 없어서...
정말 선물...주고 받으시려했던거라면...다행이지만....아...정말..

순간 훅 드는 생각이 무섭단 생각이 들었어요...
노파심이라 생각하고 싶긴한데....신랑한테 말을해야할지...
화가 나기도 하고...

너무 맘쓰지마셔요~ 그냥 노인들의 과한 노파심? 정도 생각하세요~

아...꼬미님도...그렇게...
제가 이상한거 아니겠죠...
사실 저도 그리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맘이 이상해요...

등기부등본떼보려고. 대출얼마껴있나. 아버지존함으로되어있는게 확실한가. 이정도 알아보려고..?

신랑한테 말하지 마세요 긁어 부스럼입니다 ㅎ
그냥 두고보세요~

아...갑자기 멘붕이 오네요...닭살은 왜 돋는건지..
신랑한테 말을해야하는지...아..

주소만 알면 떼볼 수 있으니 이름이 맞나 빚있나 보실려구 그런 것 같아요 그게아니면 왜 물어보겠어요
사돈댁이랑 님네 건물 다 떼보려는 듯

그렇게 생각드셨어요..??
저도 그 당시에는 그냥 말씀드렸는데, 오늘 문득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등기부등본 떼보는거 아닌가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