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저는 조카가 침대서 뛰길래 매트리스가 니네거보다 좋은게 아니라서 망가진다고 집에가서 뛰라고 했어요

안방에는 못들어가게 문을 닫아놓았어요....
3살된 조카가 있는데.. 기저기는 안차구요..
오는 차안에서 잠이 들어서.. 안방 침대위에 눞혀서 재웠어요..
근데 자다가 쉬를 하는 바람에.. 침구며.. 전기 장판이며 다젖었지 뭡니까...

매트리스까지는 젖지 않았다고 했는데....
아주 매우 화가나서 억지로 참는다고 눈물이...

시어머니도 당황하시고, 형님도 당황해서 급히 닦긴했찌만..
오줌에 젖은게 닦는다고 해결되나요..

무튼 그뒤로 신혼집에오면..

아이들이 몇 살인거죠?? 남의 집에 갔을 때 안방 안들어가는건 기본으로 가르치는 건데.. 참....

저 없는사이 시조카6명중 5명이 침대에서 뛰다 침대 다리가 무너졌네요...
조심시켜야해요 전 그후로 시댁식구 집에 안불러요

일단 침대위에서 그렇게 뛰어대면 매트리스 망가집니다.

부모가 못하게 말려야 하는데...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전 처음 신혼집 침구랑 커텐들이는날 엄마랑 시댁식구들 왔거든요. 엄마가 미싱을 하셨어서 커텐이랑 침구만들어주신게 있어서..그때 8살6살 시조카들이 침대위에서 뛰니 울엄니 시엄니 앞에서도 내려오라 단호히 하시대요ㅋㅋㅋㅋㅋ 그뒤로 울집오면 저도 양말신고 뒹굴러 못가게해요. 외숙모 잠자는곳이라고..단호히 내려오라해요

전 아예 안방쪽은 잠궈놨어요 못들어가게 그리고 열라하면 안된다 했네요 한번하기가 어렵지요 못하게 하세요

저는 미리 남편한테 말해놓긴 했는데 말 들을 나이가 아닌지라 말려도 소용없더라구요ㅜㅠ
다행히 형님이 안좋아하는거 눈치채고 애들 못 뛰게 하기시기는 했는데... 엄마 말도 안듣는지라ㅜㅠ

부모가 애 망치는거죠..;;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