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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잠수 타는 경우도 있을까요? ㅡ,ㅡ;;

판매자가 잠수 타는 경우도 있을까요? ㅡ,ㅡ;;

혜윤

오늘 모아 사이트 말고 타 사이트에서 가방을 하나 구매하려고 했어요.
판매자와 메시지 주고받는데, 어린 아이가 있으신지 답장이 자꾸 늦으시더라고요.
뭐 2만원 할인도 해 주시고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계좌를 받아야 되는데, 답장이 없길래 잠시 일을 보러 나갔어요.
그 사이 문자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여차저차 기다리다 일을 보러 나왔으니 이따 6시께 문자드리면 안 되겠느냐고 했어요.
그리고 일이 일찍 끝나 4시30분께 문자를 드렸는데, 답이 없는 거예요.
그 이후 6시에 한 번 7시, 7시30분에 한 번, 8시에 한 번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이 없어요..ㅠ.ㅠ
아이 때문에 뭔 일이 있나 걱정이 되기도 하고, 본인 입장에서는 계좌번호를 아직 안 줬으니 그냥 잠수를 타도 된다고 보셨는지...
아...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
어떻게 해야 되죠? 마음이 바뀌어 안 팔거면 말해주면 되는데...저 아직도 기다리고 있거든요...

횐 여러분들, 저 어찌해야 될까요? ㅠ.ㅠ

  • 한국녀

    연락하다 안되면 잠수니네요. 전, 그러면 저도 그냥 연락안해요.

  • 지니

    제가 사는 동네 사이트에 오늘 비슷한글 올라온거 봤어요
    아쿠아리움 표 구매하려고 기다리는데
    약속시간 바꿔가며 시간정하고
    시간 다 되어서 전화하니 안받고..
    그 판매자 말..\연락 없으면 안 파는 줄 알아야지..\그랬다네요
    구매자는 시간 기다리며 다른 약속 안 잡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이없는 판매자도 있는것 같아요

  • 아이

    그런걸까요? 마음이 바뀌었으면 말을 해주면 되는데, 왜 그럴까요? 진심 이해가 안 돼서요.ㅠ
    제가 기다리고 있다고 문자 메시지 남겼거든요.

  • 미련곰탱이

    입금했다가.. 물건 늦게라도 주면 또 그거 애태우잖아요.. 차라리 구매안하심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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