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다던데여. 그 기사 터졌을때 새벽집이라는 청담동 고깃집에서 술이 떡이되서 정재영인가 한테 업혀갔다던데 흐흐흐흐

저도.. 신랑이랑 보면서 정우성이 순정파였구나.. 하면서 봤어요.
사랑하면서로 어쩔수 없는 현실에 헤어졌을거라고 봐요.
그분들의 상황을 다 알수는 없는거니깐요...
말을 할때 최대한 차분하게 말을 했지만 몸은 부들부들 떨고 있더라구요...
정말 진심이 느껴졌었고, 이번계기로 인해 정우성을 다시봤네요~
근데 그간 고생을 해서 그런건지 많이 늙어졌네요...ㅠㅠ

그냥 상황이.. 어쩔 수 없이 헤어진것 같아요. 알 수 없는 일이겠지만 어쩔 수 없는..
혹 이지아씨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 수도 있겠죵.. 계속 만나달라고 말 하진 못했을 것 같아요
눈빛보면 아직 좋아하고 있는 듯 한데 ㅠㅠㅠㅠㅠ 넘 멋있었어요.

여친이 자괴감에 헤어지자 한게 아닐까하는.....뭥미..ㅋㅋ
어쨋든 정우성은 사람 괜찮은 건...다 아는사실..

저도 무릎팍 보고 정우성에 뽕 갔어요.근데 정말 왜 헤어 졌을까요?

저두요...저두 보면서 어? 그럼 왜 헤어졌지?라는 생각이 번뜩 들더라구요...

저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