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귀마개하고 자여... 그럼 잠이좀 드는데.. 꼭 자다가 한대씩 때려서 깜짝깜짝 놀래져.. 짱나

저희는 결혼 한달됐는데요.. 그냥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서 등돌리고 자요..ㅎㅎ 애정이고 뭐고 잠은 자야지요...ㅠㅠ 그리고 자다가 신랑이 잠결이 가까이 오면 발로 밀어요...그래도 서로 맘 안상해 해요.. 신랑한테 솔직히 말씀 해보세요...^^:;

저두 10개월 참고 자다가~최근에 말했어요~~~오랫동안 혼자 자와서 누가 옆에 있으니까 자꾸 잠을 설친다고~~~나중에 침대따로 쓰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랬더니~침대는 안된다고 하더니~~~본인이 침대 구석에서 잡디다~~ㅋㅋㅋㅋㅋ 그 전엔 거의 저한테 찰싹 붙어서 자서~정말 불편했거든요~요즘은 정말 편하게 잡니다.....근데 한편으론 괜히 미안하네요~~~ㅋㅋㅋㅋ 근데 정말 편해요~~~~

샤샤님, 3m 이 좋아요~수영 귀마개보단 ㅎㅎ

저는 귓가에서 우는 애울음소리때문에 청력이 약해져서
왼쪽귀가 소리가 너무 울려서 스트레스받을바에, ㅋㅋ
수영할때쓰는 귀마개 애용하고있어요..ㅋ

신랑 코골때엔 두쪽 다 끼고 잠들면 코골던가 말던가... 신경안쓰고 잠잘자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수영할때 쓰는 귀마개라도 빌려드려야하나 ㅠ_ㅠ

엥??이불 두개쓰세요!!
저희는 진작 이불 두개쓰는데..서로 촉감에 대한 취향이 달라서요 ㅋㅋ 이상하지않아요~~

정말 불쌍하시다ㅠㅠ
우짠대요..

전 결혼14년차인데.. 어릴적부터 혼자 이불덮는 습관이 있는사람인데
결혼과 동시에 남편이 한이불을 고집해서 지금까지 잠도 못자는... 그야말로 불쌍한 여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