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떡하죠 ?
하양이
이번에제주도여행가는데신랑이시어머니모시고가자고하더라구요
결혼7차어머님과자고오는여행한적없고해서시누랑해서가기로했죠오늘시엄니전화하셔서뭐싸갈거냐고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아무것도안싸갈건데요제주도가는데맛난거마니먹푣bsp;먹어야죠라고대답했죠그랬더니해먹자고하십니다하루3끼를
숙소가멀어서다시오기힘드니사먹자고하니도시락싸가지고다니자네요.완전어이상실입니다
그거저보고싸라는거죠??저녁에한번당신아들이랑손자가회조아하니그때만사먹자고하시네요
열받아서지방출장간신랑한테어머님이다해먹자고하신다고얘기했더니자기가알아서한다고하는데전취소하고싶은맘이굴둑같습니다
울아들비행기탄다고조아라하는데마음이넘무겁네요저도육아에시달림떨치고자간는건데.....한숨만나옵니다
참고로사먹는거싫어하시는분이셔여근데상황에맞게해야돼는거아닌가요??이상화을어떻게해야할까요??좋은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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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저도 취사불가능한 리조트 추천이요.
놀러가서 왜 생고생을..-_-;;
해방이 아니라 또다른 시련이잖아요ㅠㅠ -
앤드류
안가느니 못하네요 남편미워요~시엄마랑가는것도 부담인데 밥까지~~저같음 안가요 근데일은 벌어졌구 어머님과 타협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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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흰
삼시세끼사드셔도 돈마니 안들다하시고 사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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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글게요 제가 생각이짧은게죠
요런식으로 하믄 다음부턴 같이 안간다고 신랑한테 엄포 났어요 -
자올
알아보니 취사안되더라고 신랑시켜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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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
글게요 전 요리할수없는 리조트가서 자~알
사먹고 왔는데요 -
나오
아침도 사먹고 싶은 마음이 었는데 어머님 싫어하시니 아침만해먹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제 뒤통수를 치시네요 제가 바본거죠 아예 님 말씀처럼 취사 불가능 한것을 잡았어야 하는데 아가들이있어서 혹 잡았는데 제발등을 제가 찍어쬬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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