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도와드리는거면 김장값따로 챙기는것보다 위에답글처럼 보쌈용고기좀 사가심 될듯해요...
음..저희 친정같은 경우에도...며느리들 그냥 김치줘요~저도 얻어먹구요..감사하죠..
용돈을 드려도 친정엄마같은 경우에는 안받으세요..봉투째 다시 차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너나 잘먹고 잘살으라고..ㅋㅋㅋ 며느리들한테도 마찬가지구요..간식거리나 그런거 사가면~ 그런건 드시구요..
이게..음...좀 여유가 있으셔서 그럴수도 있을꺼에요..없는 집이면 돈만원도 아쉬우니깐요

저도 그럼 돈은 따로 안드리고 고기만 사가지고 가서 거들어야겠네요 ㅎㅎ

저도안드리고 가서일손만도와드렸어요~~
갈때 고기랑 굴만 사서갔어요,,

먹든 안먹든.. 김장때 며느리 출동은 기본인가봐요^^;;

전 시댁 김치 안 먹는데도...
김장은 하러 가야 하네요..
대신 돈은 안 드릴 생각이예요..

시댁 김치는 입에 안맞아서 주신다고 할때 거절은 못하고 조금만 가져와요.. 엄청 짜거든요ㅠ 심지어 몇개월 사이에 신랑도 입맛이 바뀌었는지 짜서 못먹겠다고 친정에서 가져온 김치만 먹어요 ㅋㅋ

헉- 시누들 나쁘다~ ㅠㅠ 시누도 시누이기 전에 며느리일텐데.. 왜 그러는건지.. 전 그런시누 되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시누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ㅡㅜ 일은 일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드리고.. ㅠㅠ;;
10만원이 제일 적당 한가봐요 ㅎㅎ;;

앗!! 저도 그럼 돈은 넣어두고 보쌈용 고기만 사가고 김장만 할까봐요 ㅎㅎㅎ 웬지 돈 굳은 기분이..ㅋㅋㅋ;;;

전따로안드렸어요 가서열심히 김장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