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사드릴땐 옷 제대로 갖춰입으라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어릴때부터 들어서.
항상 정장바지있어요.
여름에는 양말 신고 왠만하면 긴바지.ㅋㅋ 짧은바지 입은지 얼마안되요.
짧아봐야 무릅
어른들은 대부분 그래요.
전 옷가지고 시댁에서 한번두 말듣은적 없는데 동서는 항상 말이 많더라구요.
정장바지에 가디건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넵 모두 의견 감사합니다 ㅜㅠ 이건 어쩔수없늨 부분이군요 ㅋㅋ

집안마다 다르니까요. 저는 편한 옷 입고 가면 정말 일꾼처럼 생각되는거 아닐까 싶어서 일부러 원피스같은거 입고가요.

집안마다 가풍이 다르니까요. 저희도 친정에선 제삿날 엄마나 큰어머님들 전부 투피스 긴치마입으세요. 시댁은 고무줄꽃바지 ^^; 대신 맨발이나 발목이 보임 싫어하시는건 같구요. 윗분말씀이 정답같아요.

ㅠㅠㅠㅠ 절망적이네요 흑흑

불편해도 님께서 바꾸셔야 할듯.... 시댁을 바꿀순 없잖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