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청소기가 있나봐요.바로 옆동 살았었는데 이런 소리는 안났거든요.저희 교감샘도 윗집에서 애들 과외를 하는데 청소기 소리가 엄청 컸나봐요.몇번 얘기했다고 하시더라구요.저희도 첨엔 청소기 소리인줄 모르고 공사하는줄 알았어요.

윗집 청소기소리랑 화장실에서 남자애 노래부르는거...저희집이랑 같아요 ㅎㅎㅎ
청소기 소리 별거 아니라고 하신분들...진짜 거슬리고 스트레스 받는 소리도 있어요 저도 신혼초에 청소기 소린줄 모르고 일요일 아침마다 윗집에서 드르륵 거리는 소리에 잠깨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그렇게 몇달 지내다가 핸드폰으로 소리 녹음하고 관리실에 연락해서 관리소분들 소리들려드렸어요. 그분들도 청소기소리라고 생각못하시고 이상한 큰소음은 맞다고 하시고 윗집에 말해주셨나봐요.

주말에 해요.ㅡㅡ 전 살던 집도 바로 옆동 아파트인데 이런소리 안났는데 뭔지 모르겠네요.화장실에서 중학생인지 시도때도 없이 락을 부르고 바로 옆동 인데도 너무 틀려서 적응이 안돼네요.

저희집은 꼭 늦은 밤에 청소기 빨래 돌려요.. 빨래는 새벽내내 돌아가요.ㅋ 근데 그냥 말 안해요.
맞벌이 같아서...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세탁물 널고가나보다..하고 왠만하면 이해하려 합니다...

마루에 청소기 돌리면 그런소린 그냥 기본이에요
새벽이나 밤도 아니고 ..그런 생활소음은 어쩔 수가 없죠
청소기를 안돌릴 수도 없고;;
저희집은 1층이고 윗집에서 매일9시되면 그 드르륵 소리 들리지만
그거가지고도 문제를 삼으신다면 님이 주택에 살아야 한다고 봐요;

그건 감수하고 살아요 저도 그런 소음은 내니깐요 전 잠자는 시간에 쿵쾅쿵쾅만 아니면 괜찮다 생각해요 그거 못참음 단독주택 살아야죠

그 정도면 사람 사는데 평범한 거 같은데요.님 아랫집도 비슷하지 않을까싶네요

우리 윗집은 매주 토요일 아침 6시에 세탁기 돌리고, 얼마나 건강하게 살건지 시도때도 없이 마늘 빻는 소리에, 항상 못질에 쓱싹쓱싹 소리나서 직업은 목수인줄 알았네요.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
애기 발걸음소리,어른 발뒷꿈치에 돌을 박고 다니는 듯 찍으면서 쿵쿵, 문 드르륵 드르륵, 말소리, 애기 울음소리, 다 들려요. 새벽일찍부터 밤늦은 새벽까지. 피곤에 쩔었습니다. 망치로 바닥에 대고 호두 깔때 몇번 말했는데 듣지도 않고 짜증내길래 그 이후로 말 안하고

청소기는 어쩔수없는데 마늘은 이야기 하세용ㅎㅎ 청소기는 아무리 조심한다해두 밑에집에서는 전쟁난것처럼들리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