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들리는걸 떠나 남자친구가 아니라 그냥 친구끼리 대화같아요.

우와... 전 당연히 갔다오면 연락할께 그때 봐. 이런 느낌이었는데,

두 분이서 이것때문에 싸우신듯한데. 사실 남자분이 좀 잘못한게 있다 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앞으론 좀더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는걸로 결론 내리세요.

그런데 잘 안 고쳐질것임.

남자분은 지금 창원간다고 말하면서 장례식장 가니까.(평소에 오래걸림, 너두 꽤 오래 걸린다는것을

알꺼라 생각) 연락도 잘 못할지도 모르지만, 갔다와서 봐..이런뜻으로 얘기한듯.

당연히 오늘이죠 남친이 원래 어디 사는진 모르겠지만 멀리 창원까지 와서 함 보자고 하는건 님이 가까운곳에 있으니 그런거지요 근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함보자에서 함자를 안쓰고 그냥 갔다와서 보자고 했으면 안헷갈렸을거란 생각은 드네요

오늘이라고 해석될 수 도 ,, 나중에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확히 이야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전 오늘이라고 해석되었지만요;)

물어봤죠. 다른 분들에겐 어떻게 보이나 해서요.
저도 오늘이라고 생각하고 저녁 밥도 안 먹고 기다리던 중에 혹시나 해서 다시 물어보니 오늘 못 온데요.
이런 애매한 말들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물어 본 거에요.
얼마전에 이런 비슷한 일이 있어서 전 기다리고 저사람은 연락없고 그래서 좀 다퉜는데
자기가 약속 한 것도 아닌데 야단 들어야 된다면서 억울해 하더라고요.
오늘 못 온다는 말에 김도 빠지고 배도 고프고 짜증도 살짝 나고 해서 님들 의견 들어

오늘아니예요?

오늘.

오늘

물어보심이...근데 오늘 잠깐얼굴이라도 보자같은데요?ㅎ

그냥 물어보면 되지않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