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부장님만 저러신다는..... 만삭인데간다고하는건 정말 염치없는 짓이죠ㅠ
회사랑 집이랑 가까운것도 아니라서ㅋㅋ 정말 이해가 안돼요ㅠㅋㅋ

밖에서 1차로 하고 집에 와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정도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만삭이고 남편네 팀사람들이랑 전에 만나 저녁먹으면서 사람들도 알아서 그런지 남편에게 집들이 얘기 안꺼내는 것 같아요.

그럼 무시하세요~^^

선물은 결혼답례품도 했는데ㅠㅠ 다 싫어하는데 부장님만 저런다네요;;

그냥 선물울 한 번 돌리시는건 어떨지요~
아님 점심 도시락 한 번 쏘는것 도 좋을듯요... 요즘 수제 도시락 많이들 만드시잖아요
집에 사람오는거 정말 피곤하죠~

남편 동기는 그냥 회사 근처 식당에서 회식을 하는데, 대신 와이프가 동석했다고 하더라구요ㅠㅋㅋ

전에 다니던 회사 과장님도 집들이를 밖에서 식사 하고 집에서 차 or 와인 한잔 하는정도로 하고 끝냈대요~
요즘 그렇게도 하는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안돼! 라고 하기엔 남편 입장도 있으니까ㅠㅠ 거절을 못하겠나봐요ㅠㅠ

그니까요..... 팀장들은 도대체 왜그러는걸까요ㅋㅋㅋㅋㅋ

팀장분위기가 그러면 한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 팀장도 어찌나 집들이 하라고 했던지......
버텨서 안했지만 피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