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이나는 커플인데.. 믿음이..깨질려고합니다..
BabySue
안녕하세요.. 저희 커플은 나이차가 좀 심하게 많이납니다...
다른사람들이 봐도 제가 훨~씬 아깝게 보이겠죠... 거의띠동갑이니...
그런데..제가 그사람을 두고.. 바람을 폈던적이 있었습니다..
바로걸렸죠.. 그래서 그사람은 상처받았었습니다.. 그래도 용서해주더군요..
그런데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오늘 이런말을 했습니다..
나/P>나 어리니까 갖고논거 아니냐고.. 나중엔 버리고 갈거 아니냐고..
이런말을 해버렸습니다... 오빠는 저한테.. 믿음없는사랑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잘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제 감정이 애착인지 아님 진심인지...
제 감정이 도대체 뭘까요... 전 어떻해야 좋을까요참고로 저희오빠는 32살 저는 24살입니다..
둘다 직장생활 하고있구요.. 이렇게 싸우면 안되는데 ㅠㅠ
낼 출근해야되는사람 붙잡고 아까까지 문자하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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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이뿌잉
저랑 동갑이시네요..^^ 우리, 이제 그렇게 어린나이 아니예요. 이제 1년만 더있음 진짜 20대 중반인데요? 물론 8살차이도 많은 나이차 아니구요. 저랑 남자친군 나이차가 그쪽보다 적긴 하지만(5살) 우린 서로가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 안해요, 서로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하지.. 사건의 전말은 잘 모르지만, 왜 그런말이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반대로 생각해봐요. 남자친구분이 글쓴님한테 가지고 논거 아니냐고, 나중에 버릴꺼지? 라고 당연한듯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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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자기가 아깝다는 생각자체가 잘못된거같네요
본인이바람폈으니 남친도 그럴것이다 생각되는거 아닌가요? -
우울녀
요즘 남자나이 32이면 이팔청춘 아닌가요?? 남자분이 바람을 피다 님한테 걸렸으면 나 어리니까 가지고 노냐고 말 하셔도 될 것 같은데.... 님이 바람피셨는데..... 그런 말을 하셨다는 자체가 이해가 좀 안되네요;; 님이 잘 못 해서 싸우는 걸 아신다면 말씀하실 때나 행동하실때 좀 조심하시면 싸울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남자분이 운명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내가 아깝네 이런 생각 하시지 마셔야 할거 같아요;; 그냥 제 생각일 뿐이구요;;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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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와인
스물넷이 어린건가요...?
나이를 무기로 쓰기엔 많이 먹은건데...
바람은 본인이 피워놓고 왜 남자친구를 탓해요
그리고 남자나이 서른둘??? 많은나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철은 좀 드셔야겠어요 -
안찬
남자분 나이많은데요.. 일반적으로 결혼할나이고요. 설명이 부족하신것같아요 뭔가 서운한일이있으셨겠죠? 깡아지님말처럼 적당한게 좋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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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력적
저는 저희신랑하고 띠동갑인뒈 저23살때신랑을 만나 결혼까지 3~4년이 다되어가네여 살아보니더많은사람만나보고결혼할걸하는 후회도하고...물론 제결혼생활에 만족을못해서겠지요 제가하고싶은말은 아직 님젊으시니 넘가볍게도 넘무겁게도 그냥상대방에대한확신이안들땐 적당선에서 교제를하시는게 좋을듯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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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남자친구가 안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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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나이차 그렇게 많이 안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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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이남자가 운명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맨날 잘못해서 싸우니..
답답하네요... -
찬늘봄
그렇지만.. 모아논돈도 없구요.. 막막해요..
월수입도 140만원? 130만원?.. 그정도구요.. 세금때면 정말....에휴 한숨나옵니다
집이 있긴한데.. 재건축될 아파트라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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