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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다녀와서 인사드리고 일주일동안 전화없었다고 새벽에 문자폭탄보낸 올가미 시어머니 기억하시나요??

신행다녀와서 인사드리고 일주일동안 전화없었다고 새벽에 문자폭탄보낸 올가미 시어머니 기억하시나요??

비치

그때 문자내용 올려드렸는데 거의 대부분 시어머니가 무섭다고 하셨지요..
몇몇분들은 열흘동안 전화안드린 여자분도 잘한건 없다고 하셨구요그날 신랑되는 사람이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애한테 왜그런문자를 보냈냐고 했답니다!! (이 친구 신랑은 여태 어머니한테 한번도 대들지도않았던 아주아주 착한 아들이었습니다 ) 자기한테 말하지 왜 XX한테 이런문자보내냐고 이런문자보내면 무서워서무서워서
앞으로 어케 연락하고 보겠냐고...
그랬더니 그문자보내기 전날밤까지 한숨도 못잤다.... 너한테 서운하고 화가나서 XX(며느리)가 더 싫어지고 밉다고 하더랍니다!!
근데 이것도 앞뒤가 안맞는게 제친구한테는 가진 모진소리 레드카드경고날려놓고 아들한테는 같은시각 사랑하는우리아들 블라블라 화이팅~ 막 이런문자 보냈지요... 근데 뭔 뇨상한 변명인지....
이것도 핑계로밖에 안들립니다!!!

그리고 또 한다는 말이 예전엔 아들하고 통화하면 옆에서 사람들이 애인하고 통화하는거 같다고 했는데
요새는 너랑 싸우는 통화밖에 안한다고 이러더랍니다

이 시어머니 정신적으로 아들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있는거 맞죠??

며느리한테 니남편이 니꺼이기도하지만 내꺼이기도 하거든?? 이런 문장을 구사하는거보면 그래보입니다

참 가관이지요...

일단 제친구는 잠시 물러서 잠자코 있을거라고 하네요.
어떠한말도 행동도 할수없는 상황이지요 뭐;;; 나같아도;;;

  • 터1프한렩

    답글 다는 스타일은 여전하시네요 친절하신 레몬님^^ 실제 누구 사연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죠?? 그리고 충고글에는 ㅋㅋㅎㅎ 이런거넣지 마시길..제3자가 봐도 불쾌합니다

  • 저도 님 댓글 기억하네요
    본인 아니고 제 친구얘기 맞습니다

    단편적으로 이번일만 보면 제친구도 잘한건 없는거같지만
    사실 그전부터 사건이 많았습니다
    구구절절 제가 다 말씀드릴순없구요
    네 님처럼 생각하실수도있겠네요

    하지만 일주일 연락못한게 그렇게 잠을 못잘만큼 서운하고 화나고 며느리가 싫어진다는게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 차분나래

    님 예전 글도 봤지만 본인 얘기인것 같네요
    시어머니께서 문자보낸 내용이 심각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님 행동도 잘한 것 하나 없습니다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나 자식 결혼하고 나면 섭섭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는지...
    당연히 궁금하고 걱정되는 마음을 전혀 이해못하는 것 같네요
    부모는 자식이 마흔이 넘어도 여전히 애같이 보인다는 말 들어보셨겠죠?
    부모님이 연락하길 원하면 일주일에 못해도 한 번 정도는 연락주면 또 어떻나요?
    연락 한

  • 앨프레드

    갈채님 생각에 동감이에요

  • 아잉누님

    그리고 더 첨부해서 여우같은 며느리 처럼 어머니께 살갑게 대하시고 더 잘하다보면

    시간이 지난후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같은편이 되어서 남편 흉보는 시기가 와요

    더 써 드리고 싶은데 생각이.. 나면 더 올려드릴게요..

  • 머슴밥

    아 그런가요 당연히 자식에게 기대하고 바라는건 누구나 당연한 심리라고 생각해요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그걸 드러내놓고 표현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또 틀려질거같구요
    너무 갑작스럽게 문자를 구구절절보내서 황당하긴한거죠...

  • 빛솔

    어머니가 혼자 사신다고 하셨잖아요 ..아들이 애인이고 남편인거죠

    어머니 심리상태는.. 한 남자를 두고 두 여자 삼각관계 인겁니다

    이럴땐 남편분이 며느리와 더 애정을 돈독하게 하셔야해요
    왜냐 둘만의 애정전선에.. 낄(시어머니) 자리를 만들어 주지 않는거죠

    그리고 어머니만의 자리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셔야 해요

    그러면 자연스레 어머니는 처음엔 힘들겠지만.. 서서히 둘만의 애정전선에서 나오게 됩니다

    또 하나.. 이럴때 남편분의 처신이 가장중요..

  • good

    아들이 아니라 남편인가 보네요..헐.....

  • 콘라드

    네 마음이 아픈건 사실 모두다 같아요...
    시어머니도 아들도 환영받지못한며느리도

  • 카프리콘

    예전에 자기야 에서 나와서 패널들이..
    처음에 시어머니 이해 못했는데.. 아들 낳아서 장가 보낼때 되니까
    그마음 조금 알거 같더래요
    시어머니가 많이 심하게 하셨지만 그 마음은 조금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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