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구 충격을 먹었네요,,순진한건 아닌데 ㅜㅡ
그댸와나
12년전 한번 보구 여태 본적없다가
이번에 얼굴한번 보자고한다던 남자에대해 얘기해봤더니
그것도 고민이냐
사상이 이상하다
입장바꿔생각해서 너는 만나라고하겠냐,,
;;;좀 놀랐어요 ㅎㅎ
제가 유리멘탈인가봅니다^^마음에 없으면 당연 여자가 남자에게 여지를 주면 안되는거죠,,
한번 보구 12년 동안 그가 귀찮게 한것도 아니고
제가먼저 연락을 한적도 없고,,
일년이면 두서너개정도의 안부문자가 온게 전부.
이 친구의 번호를 저장도 안해놓았다가
둘째만삭때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를 무恍??무심결에 받은게
이 친구인게 계기가 되어
카톡을 하게 된것이 시작인것 같네요~
제 상황을 다 셜명하고나서도
그전과 달라진것은 없었어요
가끔 안부묻는정도?
제가 느끼기엔 친구같은거였는데,,
모아분들이 보시기엔 그친구도 이상하고
저도 이상한 여자?로 보이셨나봐요 ㅜㅜ
저 같이 인맥관리(주변 지인관리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기에)잘 못하고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먼저 연락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관심과 정성을 들이는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이
대단하게 생각되거든요,,
이 친구도 제가 이런관점에서 보고 판단한 부분인데,,
같은 여자가 아닌 남자라서 더 문제가 되는건가?싶은 생각도 들고
그냥 가볍게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해서 올려본 글인데~
질타를 받는듯해 찔끔찔끔하네요 ㅎㅎ이 글이 변명처럼 보일수도 있어서 쓸까말까 계속 고민이 되네요^^
진짜 제가 보고싶으면 제 집근처로 불러서 남편과 같이 만나면 되는것인데~
어떤 분 말씀처럼생각할 거리도 안됐던것 같습니다^^
-
누리알찬
12년전 한번 만난.사람을.인맥관리 차원이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진.않은 것 같아요 사람을.많이.못 만나봐서 그런거라면 어쩔수없지만 제 남편이.12년전.한번 본 여자랑 간간히 연락주고 받다가 얼굴봐야겠다.라고 하면 저는 남편에게 실망했을.것.같아요
-
테이
남편도 이해한다면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죠~
-
또야
남편이 제게 중학교때 전교회장을 했던 여자동창생이 있는데 궁금하다~찾고싶다고 한적이 있어서..
제가 그 당시 싸이월드 찾아서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준 적이 있어요,, 누구 와이프인데 친구를 찾고싶어한다~이렇게요,,얼마전에 밴드로 연락이 됐다고 하던데 5급공무원에 두아이가 있다고 하더라~하면서 알려주더라구요,,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어요~동창 모임이 있다면 언젠가는 볼수도 있겠네~그렇게 대화도 했었던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결혼했으니 상대방이 믿음을 배 -
스위트초코
더도 덜도 말고...남편이 12년전부터 한번 보고 안부묻던 사이 여자인데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해서 한번 만나려고..하면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만나는게...이상하겠지요.. -
가림
네~동감입니다^^ 나이가 같아서 친구라고 지칭했던 것이구요~굳이 애써서 만나려고 하지는않고있어요^^
-
새론
여자와남자는. 친구가될수없어요. 불필요한만남은. 할필요없는듯.
-
동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기 보다는 전결혼했고 아이둘 있는데 상대방은 결혼하지 않고 현재 애인도 없다고 하니까 제쪽에서 생각이 많아져서~글을 올렸던 거에요~^^ 당연하게 굳이 연락하려고 하는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제가 여자 동생들과 언니들은좀 있어서요,, 좋은 친구 같으면 연결을 좀 해줘볼까,,하는 생각이 있었던게 여기까지 오게된것 같아요^^ 제가 생각이 앞섰던 것이라 느껴지네요~^^
-
LetMeGo
222
-
아키
신천지나 다단계 아니냐고 걱정을 해주시는 모아분들이 계시던데~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쪽은 아닌것 같구요 ㅎㅎ 주말에 돌잔치/웨딩홀에서 알바하고 평일엔 회사다니는 애기좋아하고 결혼하고싶어하는 평범한 남자사람이더라구요 ㅎㅎ
-
Aileen
나이가 같아서 '친구'라는 단어를 썼었어요^^ 얼굴 한번 본게 전부라~친하다고 절대 말할수 없는 사람이긴 합니다~결혼한 사람은 그냥 만나는 사람이라도 이성이라면 남편이나 와이프에게 허락을 구하거나 통보를 해야 하는거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하고나서 지금까지 사적으로 남자사람을 만날 일이 전혀 없어봐서,,제가 생각이 짧았던것 같아요^^ 아직 친하다고 할수도 없는데 남편에게 소개해준다는것도 아이러니 한것 같아요 ㅎ 그냥 안부나 묻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