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아이둘... 저희도 좀.. 싸우네요. 그리고 가끔 이사람을 만난걸 후회한답니다. 죽도록ㅈ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서로 맞추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아기 같은 제 삼자 들이는건 복불복이에요 완전.

원래 연애 시기에 서로가 어떤사람인지 잘 파악한 상태에서 결혼해야 다시 맞출때 쉬운데 그렇게 안 하셨나봐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먼저 두 사람이서 서로 배려하는법과 조율해서 사는 법 터득하시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 아주 많은 대화와 실천이요.

결혼초서로다른성향을맞춰가는과정인것같네요
저도그랫거든여신혼엔
지금도5년차지만아기가없어신혼이나마찬가진데요
차츰서로이해하고맞춰지더라구용
^^힘내세요 서로맞처가는과정입니다

저랑같아요ㅠ얘기해요^^

결혼하지말고 연애만하세요 ㅠ

지금은.. 미혼인 친구가 부럽다는 ㅜ

전 아직 미혼인데...나이 서른 되니까 결혼하고 싶어지는데...이런 말 들으면 무서움.ㅜㅜ

맞아요 ㅠ 부부 사이가 좀 위태롭거나 할때 아기가 전환점을 준다고 하지만.. 아기 낳고 키우는 게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지금보다 사이가 더 나빠질 수도 있어요. 아기는 관계 회복 후가 좋아요. 특히 자유로운 영혼이면 진짜 더 힘들어요 ㅠㅡ 나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부부가 정신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아기있으면 서로 힘들고 예민해져서
더싸울수도있어요..전환점을 위해 아기가지는건 반대하는 입장이예요~~저희가 그 케이스라서..

그쵸...저도 그생각을 하긴 했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