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수차례 여자문제와 가출때문에 4월부터
이혼진행중이예요 현재 이쁜 딸 둘이 있구요
제가 아이둘을 데리고 친정엄마와 살고 있답니다
마음의 상처로 힘들던 저에게 한남자가 다가와요
저의 상처도 다 알고 있구 애가 둘인것도 알면서

첨엔 친구에서 점점 변해가네요
매일 하루종일 카톡에 자기전에 꼭 통화하구
쉬는날마다 데이트에 가끔 아이들과도 같이
키즈사이트도 갑니다
이친구는 보고싶다...내가왜이러지?라고
말을 많이 해요
늘 제 가방을 뺏다시피 해서 자기가 메고다니고
정말 연인아닌 연인같은 우리
스킨쉽? 손도 안잡았다져^^
포옹만 두번

저는 ?>저는 아직 이혼소송중이고 이친구가
저의 처한상황에 힘든일이 언젠간 있을거같고
그래서 마음을 못열겠어요
아직 때가 아니고 이른거 알고
제대로 정확히 고백한건 아니지만
또 결혼 전재도 아닌데 왜 미리 고민하나...
싶다가도 에혀

저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친구를 어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