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제가 그랬는데..
직장이 제 성격에 넘 안맞아서 맨날 이직의 꿈을 안고 살았더랬죠~
지금은 아기낳고 휴직중이라 업무스트레스는 없지만,,곧 복직할걸 생각하면 가슴이 턱~~~
남자들은 쉽게 그만둘수도 없고..좀 안쓰럽긴 합니다~
가장이란 책임을 지고있으니...힘내시게 잘해주세요~

힘들땐 휴가를 좀 내고 푹 쉬고 다시 출근하게 하시는게...;;;; 다들 직장생활 하면서 고비가 한 번씩 오잖아요 ㅠ 그 고비만 넘기면 또 1년 금방 가던데...;; 잘 달래보세요 술 한 잔 하시면서...

전....남자라 그런지....이해가 되면서도......

용감하신 남편분 같습니다...-_-;;

ㅎㅎㅎㅎㅎ 그나마 울신랑 능력이 있는지 사장이 저녁에 얘기하자고 하네요..
.
그나마 위안이 돼요..

허걱 저희집 남자랑 똑같네요.
이 인간 어제 술 엄청 먹고 부장이랑 싸웠다며 회사 인간다고 집에 있네요.
돌겠어요. ㅜㅜ

열심히 달랬죠... 어디서 뭔소리를 들었는지..

휴가내서 좀 쉬라고하세요~ 다니러고 대놓고 말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살살 달래어보세요~
남편쳔인척 당신이 최고다 하시고~ 저는 그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