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방탈)예단비 집값 시댁에 대해서 대화해요

방탈)예단비 집값 시댁에 대해서 대화해요

참이삭

안냐세용
예신방 구경하다가.
어떤분이 시댁에서 4000만원에 월50짜리집을 얻어주셧다네요
그리고 시모가 예단2천만원을 원하셔서 화난 내용의글이었는데..
밑의댓글을보니 100 도아깝다. 차라리 집에보태는게낮겠다 등등.. 다안조은댓글이더라구요..
그게잘못됐다기보다는..다들그게당연한건지 궁금해서용

근데요..저도같은 여자고 결혼도했는데용.
시댁에서 미리구해놓은 다쓰러져가는빌라에..
대출금갚으면서 살구있는데용..
집이맘에안들어도 암말도못한게..
제가집값에 돈을보탤수없으니.. 그거라도 감사해야지..
내신랑이 돈을 못모앗으니..앗으니.. 어쩔수없지.. 했는데..

여튼결론은.. 남자가왜집을해와야하는지..잘모르겠어서요.
요즘시댁에서 집사줘도 남녀평등이니 양가평등 ..이니 그럼서..시어머니가되려 며늘 눈치보지안나용?? 물론 시엄니한테만 잘하지도안쿠요..
몇억짜리집사줬는데.. 그집에 찾아오셔서 자고가기라도 하면 싫어서 난리나는세상이자나용??

집값의 십프로가 예단이라는.. 어불성설도웃기고..
먼가..예단이니 결혼이니에 대한의미가 퇴색된것같아 씁쓸하네용

아물론..잘사는 시부모님이 조은집구해주신다면 감사히받는거겠지만.. 그걸 금액이 적다고..
시부모가꼭 집을사주거나보태는게 의무는아니지안나용?

님들생각은 어떠신지???
공유해보아요~

  • 미련곰팅이

    저희아들 16살인데 대학가고 졸업하고 결혼하기까지 10년 쫌 더남았는데..등록금에결혼자금까지..벌써부터 머리가아프네요..참고로 저희부부는 암것도없이 월세부터시작해서 식도 늦게올렸어요..그래서 그런지 참 아들가진사람은 진짜 뼈가부셔져라 일해서 결혼시켜야하나..생각이듭니다

  • 제미니

    아들가진 엄마로써 예물,혼수,집?머든 반반하자 할꺼예요
    대신 시댁 친정 양가 집안행사도 반반 효도도 각자 셀프~명절때도 번갈아가며 올해 친정 먼저면 내년엔 시댁 먼저?머든 반반요
    울 집안은 제사도 없거든요^^
    이럼 욕 안먹으까나?ㅋㅋ

  • 꽃여름

    2222
    이천 보증금에 보태고 월세 반으로 줄이면 딱이겠네요. 그리고 예던은 안하는걸로...

  • 라온제나

    아하.~. 그것도맞네요.ㅋ 집에보태라고말씀하셨으면 더조았겠네용

  • 그대와나

    저도 아까 그글을 봤는데 .. 보증금4000에 월50인데 .. 진짜 자식 생각 하는 맘이 있으면 .. 결혼 간소하게 하구 .. 집에 보태서 .. 잘샀음 좋겠다.. 요런게 기본 아닐까요?? 얼마를 해와라 이런것도 기분 나뿐뎅.. 금액이 보증금 반이면 .. 진짜 화 날만 한거져 전 그렇게 생각해요 .

  • 머슴밥

    저는 그냥 서로 형편에서 최대한 하고 결혼해서 여러가지 일은 본인 배우자랑 잘 상의해서 했음해요ㅎ님같은 분들이 다수라고 믿고 싶습니다ㅜ

  • 연체리

    그쬬..저도공감해요. 아들 집해주려고 빚내서 해주신분들도봐서..
    전. 시댁이못살구 친정이잘살면..
    용돈도 못사는댁 더많이 드림된다구 생각하거든요.
    우리들 부모님이니깐..
    근데요즘은 머든지..돈이든 선물이든 방문횟수든.. 똑같이해야 공평하다고 생각하드라구요

  • 후력

    남자가 집을 해오는건 당연시 하면서 제사나 시댁 챙기는건 나쁜 악습인냥 얘기하시는게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가 받는건 예전부터 우리나라 사회통념상 맞는것이고 자기가 조금이라두 힘든건 하지않으려 하구...저두 남자라 형편이 되면 제가 집을 해가거나 예신과 서로 보태서 할려고 하는데 모아에 종종 예단비는 무조건 집값에 10%가 정설이고 그것도 조금이라두 덜해갈려고 하는거 보면 웃겨요ㅎ남자집 부모님들은 뭔 죄라고ㅜ서로 능력껏하고 결혼생활에 대한건 서로 합의

  • 아쿠아리우스

    그렇네요..그렇긴하근요. 제사나 집안일음식..
    집안일이나음식은 남자보단여자가나으니..그럴수있다쳐도
    시댁의제사나 호적같은건.. 어찌할수가없는거니..그럴수도있겠네용.

  • 찰스

    연애할때는 연애하느라 돈다쓰고..결혼할때는 집도사고 예물도 다야에 가방에 화장품에.. 남자들 언제어떻게돈모으나용ㅠㅜ 저희도결론은 빚만잔뜩ㅋㅋ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