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남편분, 이해 안가요..임신내내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질텐데,,,애기 낳고 나서는 두말할필요도 없구요..ㅠㅠ

애 낳아도 똑같이하는 사람있네요... 부성애라고 찾기힘든......

저도 그 생각 안한건 아닌데...
그건 또 아니라고하니까 답답할 뿐이죠..ㅠㅠ

이런말 정말정맣 죄송하지만... 걍 포기하시는게 나울듯.. 평생 그 아이 혼자 키우시겠어요??정말 원해서 아이 낳아도 밤새 빽빽 울어대면 남편도 힘들어지는데 원치도 않은 아이 낳으면첨렌 좀 신기해서 좋아질수도 있겠죠 근데 웃으면 이쁘지만 빽빽 울어도 이뽀할까요? 님.. 애 낳규 산후우울증도 무서워요 그때 남편이 잘 이해하고 챙겨주지 않으면 님 인생 평생 우울하세여... 전 정말 이런말 하는 저도 한심하지민 평생 사랑으로 함께 책임질꺼 아님 걍 두분이 알

본인은 원하지 않았단 말만 대풀이해요..
간 큰 남자죠..ㅠㅠ

부성애야 나중에 생긴다고하지만, 배우자에 대한 책임감은 어디로 간걸까요...
애가 다른 남자애라면 모를까.. 넘하시네..
요새 부인이 애가지면, 이것저것 남편이 챙길게 하나둘이 아니구만.. 간 큰 남자네요

저도 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할려구요..

TV에서 봤는데요.. 움 남자들은 자식이 생겨도 부성애가 안생긴데요.. 하지만 막상 자기랑 똑같이 생긴 아이가 딱 팔에 안겼을때.. 그때 부서애가 생긴다고한다네요.. 움 그러니까 참고 기다려보면 어떨까요.. ㅠ.ㅜ 속상하시게땅.. 많은분들의 좋은 조언 기다려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