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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하루요

정신없는하루요

가막새

아침부터 어머님 호출에 시댁가서 열심히 집봐주어써요
청소기돌리고 걸레질 해주고 주방정리해주고 화장실청소해주고
아주버님방까지다해주고왔네요
중간에 집에와서 신랑 밥맥여 출근시키고,작은애 재우고 또 시댁가서
신랑옷 손빨래하고 애옷손빨래하다보니
감자캐고오신 시부모님들 도착
차에 한가득 감자 보따리..
내리는거 도와드리고 또 마당서 이것저것 도와드리고
조카와서 수박짤라 맥이거 우리隔?우리집와서 우리큰애 샌드위치해맥이고
아..
씻기고 공부시키고 놀게하니 또 땀나서 씻기고 저도 이제야 씻었네요
ㅇㅓ늘 하루 넘 정신없었죠?
오늘 뱃속에 있는 울 애기도 힘들었나봐요
중간에 몇번이나 배가 땡기더라고요..
근데 울신랑은 이런걸 알라나요..힘들다하면 고생했네하고 땡.
오늘은 1시에 퇴근하시니 밥준비해서 대령할라면 잠도 못자고 애들재우고
사이트서 비비적해야겠어요..

  • 시원

    이런일이 많탑니다ㅠ

  • 꼬붕

    왜 저는 이글을 보는데 입이 저절로 벌어지는 걸까요 ㅠㅠㅠ

  • 다참

    ㅎㅎㅎ 감사해요^^*

  • 대나무

    그래도 투정부리지 않으시는 당신은 착한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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