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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비용 문제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식 비용 문제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은아

저는 직장 생활 2년차이구요.. 남친도 2년차이긴 한데 저보다 6개월 늦게 입사를 했어요...

남친 30살 / 저 28살이니 나이도 적당하고

어짜피 나중에 결혼할꺼 둘이 같이 벌어서 빨리 살림 꾸려가는게 이득이다 싶어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결혼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쯤 되면 저는 아마 모아둔 돈이 5000만원정도일꺼고.. 그 돈으로 시집 갈 생각입니다.

  • 날샘

    대출이 너무 커요 ...
    결혼하고나서도 이 부분은 굉장히 큰 타격일것 같은데요 ;
    이자 나가는것 만만치 않아요 ㅠㅠㅠ
    너무 소액을 가지고 무리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여 ~+_+;
    아직 두분 다 많은 나이는 아니시니, 열심히 모아서 깨끗한 빌라라던지,
    아담한 집에서 시작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여..^^

  • 초롱

    능력도 안되면서 지금 집을 산다는 남친네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님의돈 5천이면 충분히 기본으로 해갈수 있는돈인데..
    왜 보태고도 티안나는 결혼을 할려고 하시나요..
    안타깝네요..
    이건 아닌것 같은데...ㅠㅠ

  • 라온제나

    온전한 집사기 전까지 좋은가구 시댁 눈높이에 맞춘다고 현실적이지 않은 예단과 예물들 막상 결혼하고 살다보면 그런건 한 순간 좋은 것임을 깨닳을 겁니다. 거기다 아기 생기면 현실은 더욱이 목돈이 아쉬운 상황이 닥쳐요 제가 너무 실질적인가요??? 최상의 방법을 알려 드리는 것이니 꼭 참고 하셨으면 해요

  • 꽃님이

    말도 안됩니다 이런걸 보고 빛좋은 개살구라고 할 것 같습니다. 아니 일억육천이 빛이고 삼천만원이 본인돈이면 ... 어떻게 뒷감당 하시려 합니까? 아무리 맞벌이해도 이런 무리한 계획은 추진하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 그 집 눌러사는 순간 님은 빚때문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을겁니다. 죄송하지만 현제 있으신 돈으로는 님결혼비용 하신다는 오천에서 천만원만 두눈딱 감고 최소한으로 결혼하시고 남의눈 의식지 마세요 나머지 사천과 남친돈 삼천 이렇게 합해서 빌라 깨끗한

  • 아인

    그러게 말이에요.. 저도 그냥 작은 전세집 구하면 좋을꺼 같은뎅...ㅠ 아.. 그 대출금으 어떻게 다 갚을지.... 남친이랑 좀 민망하긴하지만 얘기를 좀 해봐야겠어요...

  • 조은

    헉.. 1억6천 대출을 어찌 감당하려구요.... 집 가격을 좀 낮추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5월 예신인뎅... 결혼비용은 최소한으로 하려고 하고 있어요.. 예물예단 이런거 거의 없이 최소 비용으로하고 결혼식장도 5월인데서 잘 찾아보면 현대식 건물의 진짜 이쁜데 무료로 대관해주는데도 있드라구요~

  • 꼬꼬마

    제 마음이 님 말씀과 같아요.. 제가 극복할 자신이 들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남친 상황은 다 알고 있기때문에 더 해오라는 말은 못하겠구요...
    제 결심이 중요한거 같은데.. 솔직히 많이 흔들리네요...

  • 가람

    결과적으로 1억6000빚을안고서 결혼비용도 없이 결혼하겠다는 거잖아요 사정은 알겠지만 집을 다 해준것도 아니고 그빚에 따른 이자는 어떡하구요 님 돈 들여가며 그렇게 결혼하는건좀 아닌듯 싶어요 집을 사는데도 가진돈 대비 대출금이 너무 많아요 그런식으로 집사는거 의미없네요 집을 포기하고 전세를 얻더라도 마찬가지 대출 얻어야할테고 결혼비용도 님한테 부담지어질텐데요 하아.. 답답하네요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극복해낼 자신있으신지요

  • 우람늘

    다른건 괜찮은데..
    대출금이 젤루 맘에 걸려서요...
    나중에라도 부모님이 도와주실 상황이 되는 것도 아니궁.. 남친과 제가 갚아야 되는거라서ㅠ

  • 나라찬

    그럼 그냥 둘이 돈을 합쳐서 부모님 도움을 안받고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생각의 차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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