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처 못풀었던 옷들 사진찍고
(이게 사진을 찍는게 나을지 그냥 설명이 나을지..)
수량은 하나 둘인데 이쁘다 괜찮다 싶은건 종류별로 집어오다보니
사진찍을꺼만 대박많고ㅠㅠ
낮에 잠시 힘들어 쉬고는 컨디션 회복이 안되서
결국 약먹고 좀 나아지네요
그 와중에 피로회복에 좋다는 문어를
집앞에서 판다며 사다주는 룸메...
문어 한 마리 다 집어 먹었어요..ㅎㅎㅎ어제 구대를 마감하면서 또 하나의 룰이 정해져야 한다 싶은게
급하시니까 막 일단 줄해두시고
다시보고 색상에 사이즈를 정하시더라구요
그럼 뒤에 먼저 선택하신 분들은 참 맘 상해요
저도 다시 고르실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구요
아무리 급해도 색상에 사이즈 확인하시고 덧글에 정확히 적어주세요.또 한 가지..
옷이 질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좋다보니까..
어제 비록 아무도 선택하지 않으셨더 라운트넥티셔츠나 후드티도
사실 실제로 보면 그 가격이면 땡큐인건데
제가 너무 가성비 좋은걸 먼저 보여드렸던건지...
여튼..
그래서 이왕이면 많은 분들이 골고루 하시도록 한다고 머리쓴게
미리 글 작성해서 저장해두고
올릴때 와르르 빠르게 올리는거였어요.
그랬더니 급한 마음에 줄서시고는
또 곧 아니라고 펑하시고..
아고.. 그럼 저는 그 많은 게시글의 덧글들 보면서 수량체크하면서 좀 힘들어요
조금은 고려하고 선택해주세요그리고 이렇게 한꺼번에 올리다보니
제가 확정드리는게 조금 늦은 경우도 있어요
그럴때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글이 많으면 10분이 넘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확정드리면 가급적 바로 답변주세요쪽지보내실때는 되도록 제가 말씀드린 양식을 지켜주세요
제게는 아무런 시스템이 없어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쪽지로 일일이 수기하고 다시 입력하고...
그래도 많이들 기다려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그 수고로움이 행복이다 하면서 하는데
쬐끔만 저 배려해서 제목의 제품명이랑 색상과 사이즈까지 잘 적어서 보내주시면
제가 완전 땡큐베리감사해요..ㅎㅎㅎ혹시...
매일 같이 달리시는 분들 중에서
220이나 225의 전족에 가까운 작은 발들 있으세요?
오늘 구대마켓 정리하고 12시 언저리에 우리 220에 2명 225에 1명 꼬리잡기 나눔갈까요?
대단한건 아니구요. 그냥 에스빠듀 작은 사이즈 세 켤레가 제게 들어왔어요.
아니 마지막 정리하는거 제가 나눔하고 싶어서 사왔어요.
허접한거 아니고 나름 브랜드에요
브랜드는 나중에 알려드리고..ㅎㅎㅎ저 한 5분만 화장실도 다녀오고 좀 쉬고 11시 전에 시작하도록 할께요...
어제 오늘의 옷들은
사진이 실물의 50%도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라는거 감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