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나이를 먹을수록 집이 점점 싫어질 수 있나요??^^;(약간방탈)

나이를 먹을수록 집이 점점 싫어질 수 있나요??^^;(약간방탈)

황소숨

올해 스물아홉 된 아홉 된 아가씨예요.
만난지 두달 되어가는 남자친구님 있구요.
중요한건 이게 아니구요..부쩍 요즘 집에 있는게 싫어요.
음...가족들랑 있는게 좋으면서도 가끔은 따분하고 지루할때가 있어요.
나만의 공간이나 시간도 좀 있었으면 좋겠고..
최근 주말마다 빈번히 나가서 집에만 있는게 그저 따분한건지
아니면 집을 떠날때가 되어서 따분한건지 분간이 안가요^^;;;ㅋㅋㅋ
아님 남자친구 있다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 괜히 이런 마음이 드는건지...
이런 마음으로 결혼하고싶진 않은데 괜히 비빌 언덕 있어서 그런거면 안되는건데....
집으로부터 자꾸 마음이 뜨네요ㅠㅠ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제가 이상한건지 함 물어보고 싶어요~
많이많이 이야기 해 주세요^ㅇ^

  • 비치나

    결혼은 진짜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랑해야해요. 이해력이 많은사람 생활력도 좋은사람.. 신중하세요. 저도 그나이때 집이 무지무지 싫었어요

  • 소희

    전 퇴근하자마자 집에 오라는 잔소리가 싫어서 나와서 삽니다 ~

  • 볼1매그녀

    저는 올해 서른인데.. 결혼은 아직이지만 결혼하기전에 꼭 한번 독립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서서히 독립 계획 중이에요~ 나이차니까 가족보다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아마도 글쓴이님도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 참없다

    저도 시집갈때쯤되니까 집이 싫어지고 독립해서 나만의ㅜ살림을 꾸리고싶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 조으다

    거기다 잔소리 대마왕 부모님이라도
    있슴 아에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져요

  • 글리슨

    갈때가 됐네요. 그래도 그때가 좋은거랍니다ㅎ

  • 아유미

    전집이좋은데 결혼하게됐어요...

  • 로다

    저도 그래서 결혼을 택했습니다 ㅋㅋ

  • 커피우유

    시진갈때가 됐네요

  • 푸른나래

    시집갈때가 됀듯해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