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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착각일까요..? ㅎ

저의 착각일까요..? ㅎ

재바우

둘째 임신중이고 직장다니는 엄마에요
제가 나이가 28이라 상사라기보단.. 선배들이 많습니다.
근데 회식이고 식사고
같이 앉았다 하면 남자 선배들이 그렇게 남자들 욕(?)을 해댑니다 ... ㅎ

니 남편은 안그럴꺼같지?
니 남자친구는 안그럴거 같지?

하며 남자들만 있을때 얘기들을 합니다.
뭐 예를 들어 룸싸롱 얘기나..
아님 저한테 배푸는 친절이 가식이라는 이야기
남편 야근이다라고 하면 100%다... 뭐 이런......? ㅎ
근데 정말 저희남편은
저랑 보내는 시간을 젤 좋아하고
주말엔 어디 가지도 않고 저랑 늘 있고
?/p>가끔 하는건 세차......? 보배드림 싸이트에서 차 구경........? ㅎㅎ
남편 자면 가끔 핸드폰도 둘러보는데... 뭐 한게없어요
카톡도 저랑 장모님이랑 애기 동영상 주고받은게 끝이고
문자도 카드승인, 저랑 얘기한거, 스팸...
같이 차타고 갈땐 항상 스피커폰으로 전화받고
학원강사라 집에와도 항상 2시까지 교재 연구하다 자고 ... 하는데

첨에는 장난으로 들었는데
계속 될수록 남편이 저에게 하는 말들이 못미더워 지는 불쌍사까지 생겼네요... 나참 ㅎㅎㅎ
핸드폰도 혹시......지웠나...라는 의심까지 ㄱ-;;;;;;;;남자친구 혹은 남편 얼마나 믿으세요?
집, 직장외엔 다른 활동이나 다른맘 안품는 남자도 많죠???

  • 두빛나래

    안 그런남자 있어요.
    저희 아빠...ㅎㅎ
    하시던 가게랑 집만 왔다갔다...
    동창 만나도 엄마랑 같이...
    옛말에 친구들이 아빠보고 병신이라고 그랬대요..
    2차 이런데 꼭빠지고 마누라만 챙긴다고..
    친척들도..아빠친구들도.
    자식인 저희한테 그랬네요..
    느그아빠 팔푼이다..팔불출이다..
    그래서 아빠한테 뜻 물어보고..ㅡ.ㅡ
    저희 아빠가 부자아빠는 아니었지만 엄마를 정말 사랑했다는건 항상 느낄 수 있었다는..
    지금도 여전히...
    환갑가까운 엄마보고 맨날 이

  • 갤쓰리

    신경쓰지마세요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본인들이 그러고 다니면 남들도 다 그런줄 압니다 원래 자기가 아는거, 자기 경험을 남한테 얘기하는거거든요 남상황을 살피는게 아니라요
    사람은 원래 남일엔 무관하고 자기일에 관심있는 속성이라 남일 얘기하는듯 결국 자기 얘기 하거든요

  • Addicted

    뭐 눈엔 뭐만 보이는 법

  • 머즌일

    뮈 그런... 지들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님이 잘사는거 배아파서 약올리는 거임;; 결혼 12년 인데 내주위의 남편들은 다 착실하고 가정적임니다...

  • 겨울c

    제남친..술마시는거싫어하고 유흥딱질색이고
    평일엔 퇴근하면바로집에가서저녁먹고
    주말엔 저랑데이트아님 외출도안하더라구요
    저만나서도 운동같이하고 그러구..
    아주친한친구아니면 만나는것도 무의미하다고;;
    술마시고그래야하니 싫다고ㅜㅜ
    제가답답할지경....ㅠㅠㅋㅋ

  • 허리품

    뭔눈에는 뭐밖에 안보일뿐...

  • 사람

    자기들 찔리거나 합리화 세상엔 다양한사람이 많잖아요 님이아는 진실을 믿는게 심적으로 편하죠 ^^

  • 서희

    ㅉㅉ
    믿어야죠.믿음이깨지는순간....끝입니다

  • 어리버리

    2222
    공감합니다.

  • 매1혹

    =ㅅ=) 자기 행동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미리 밑밥을 까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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