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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주인 정말 싫네요.

저희 집주인 정말 싫네요.

주리

생전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어서 집에 관한 수리 저희가 그냥 하며 살았어요. 전세금 안올린거에 감사하자 그랬는데 이번에 저희가 이사가거든요. 근데 빌트인 가스렌지 오래된거 원래 있던건데 배터리 너무 빨리 닳아서 돈도 여러번 들었고 지금도 안되서 그냥 토치같은걸로 가스키고있어요. 변기도 너무 자주 막히고 보일러도 저희가 고쳤어요. 여러가지 문제있는거 이사가기전에 괜히 독박쓰면 안되고 새로운 세입자가 여자한분이길래 이상있는곳 집주인이 알아야할거같아 부동산통해서 알렸거든요.
지금 제가 생리통땜에 현기증이 심하고 너무 아파서 집주인 전화못받았는데 남편한테 전화해서 주말오전일찍 집에 온다했대요. 오후는 안되냐했늣되냐했더니 본인바쁘니까 그때 오겠대요. 그냥 통보..
늘 이런식이에요. 4년간 연락씹고 살다가 지난번 처음 저한테 전화하더니 전세대출 얼마남았냐 언제갚냐 꼬치꼬치 묻고 어이없게 하더니 본인위주로 다하려드네요.
와서 트집잡으면 그동안 저희가 고치고산거 다말할려구요. 저 싫은소리 잘 못하는데 기분나쁘게하면 얼굴에 티날거같아요ㅜㅜ
보증금 잘받고 좋게좋게 빠이하고싶은데 정말 여러가지로 사람 지치게하는 스타일이에요!

  • 개럭시

    그게 다그렇죠 여기뎃글보니 원래 현상태보고
    그대로매매이고 수리는본인이하는건대
    계약하고나서또불러서 수리비빼달라빼달라
    저희엄마도 그런적없는대ㆍㆍ 솔직히 그리 돈없구
    시비거는 주인이면 안팔것같아요ㆍㆍ ㆍㆍ 큰하자도아니고ㆍ
    내원참그리시비걸꺼면 ㆍ분양받은집사라하고싶내요
    힘내수 용~~~^^ 그래서 좋은세입자 좋은집주인하나봐여
    울머겨자먹기로 할필요는없는것같아요~~^^

  • 콩순

    잉.. 님 말씀에 막 응석부려지고싶어져요ㅜㅜ 감사합니다. 이사문제 신경쓰고 몸도 아프니 더 예민해지는것같아요.
    얼른 모두 정리됐음 좋겠어요~

  • 횃눈썹

    그분이 ㆍ세입자분 잡고싶은가봐요~~ 착하시니깐~^^
    아님ㆍ ㆍ돈이없나봐요 그래서돈 마련될때까지
    잡아두려는지도ㆍ갑짜기 우리엄마가 생각나는건뭔지 ㆍ ㆍ
    꼭드세 우리 세대 엄마들이 그러죠~~ 악착같이사셨으니ㆍ
    힘내세요~~^^

  • 혁민

    그래서 다 알아서 고치고 살았어요. 근데 문제많았던 집이에요. 청구해도 될만한것도 전세금 안올렸으니 괜히 그럴까싶어 부담하고 살았는데 나가기전에 정말 못되게 구네요.

  • 큰길

    집주인ㆍ못됐다ㆍㆍ그런데 예를들어 물건대여받고 고장나면 배상하는대
    남에집을ㆍ빌였으니 고쳐쓰는건
    당연하다생각하는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ㆍㆍ
    하지만ㆍㆍ나가실때 배상하라고하면
    할말은있을듯해요ㆍㆍ
    이집거래할사람이 고쳐써야죠
    저희도 지금것그랬고ㆍㆍ
    매수자도 매수자가 고쳐쓰는대
    요 하면서요~

  • 은G

    보일러 수리비도 겨우 연락닿았는데 알아서 하는거니 어쩌니하다가 영수증 받아놓는다니까 이후 또 조용. .
    에휴 트집잡음 말할려구요.

  • 율아

    다 꾸며놓으시고 너무 아깝네요. 그렇게 빨리 팔거면 왜 전세를 놨대요-_-;

  • 이슬비

    저는 신혼집인데 전세 3개월만에 집 내놨다길래.. 다른곳에 집샀네요... 씽크대랑 다꾸며놓고.. 이사갈집이 기간이걸려서 딱 반년살고 떠나게됐어요.. ㅋ

  • Sona

    쿨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ㅠ

  • Schokolade

    저도 전세집주인
    너무 싫어서 이번에 집 매매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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