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신가요? 오늘은 면역력 0의 쿠쿠모입니다.
와이프가 2째를 출산하고 언 1달하고도 10일이 지나고 있네요...쩝.요...쩝...
회사에서 회사일 하려 와서는 집안일 하랴 첫째 돌봐주랴...정말 정신없고 고된 하루하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걸린 감기가 3주 가까이 좋아지지 않아서 3주간 쭈욱 감기약과 항생재로 버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연~~ㅋ
(항생재는 비염땀시롱 아니 먹을 수가 읎다눙...콧물이 줄줄....ㅠ.ㅠ)
다들 잘 지네시는 것 같은가요? 요즘은 예전보다 정전 시간도 긴것 같고 아무래도 요즘 들어 저와 같은 냉담자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과거의 남편방의 영화스러운 시간을 느끼기가 참 어렵네요...아닌가요? 저의 기우인가요? ㅋ
오늘은 간만에 서울에 나갔어요. 돌잔치와 결혼식이 있는데 안가면 않되는 건 들이라 감기를 달고 힘든 몸을
질질 이끌고 갔는데..에용...돌잔치는 12시 결혼식은 2시....돌잔치는 구로, 결혼식은 남산...이륭...정말 가서 얼굴만 비치고
왔다눙...시간이 얼마나 빠듯하던지...걸어다니기도 힘들데요...
그래도 얼굴이라도 비쳐서 다행입니다연..
정신이 혼미해서 뭔 글을 쓰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연..ㅋㅋㅋ. 비몽사몽...4시쯤 돌아와서 지금까지 계속 잠만 잤어요..
아무튼..휴일이 아직 1일 남았네욘...남은 휴일 잘 지네시고..혹시 저도 시간이 된다면 다시...
알 비 빠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