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하철 1호선 타고 있는데요
DevilsTears
이어폰끼고 노래 들으면서 사이트 구경하고 있는데,
왠 아주머니가 톡톡 치면서 말을 걸길래 뭐 물어보시나해서
노래도 멈추고 이어폰 빼고 다시 여쭸더니
교화다니냐고 ㅡㅡ
예수님이 어쩌고저쩌고.,,....ㅇ ㅏ나..진짜.
관심없다니까 계속 예수님이 어쩌고저쩌고...
너무 짜증나서 지하철신고대 같은곳에 연락하려고 두리번 거리니까 다음사람한테 넘어가네요
제 이모님도 교회 전도사님이도사님이라 교회분들 모두가 나쁜게 아닌건 알지만
저런식으로 무자기로 막 전도하고 하시진 않던데
제발 작작 좀 하셨으면 해요
이슬람나라가서 예수찬양 외치고 있질 않나..
뉴욕가면 우리은행 지점앞에서 확성기들고 전도하는거 볼때마다 진짜 창피했어요
제발 모든 기독교인이 욕먹지 않게,
믿음은 그런식으로 하지않아도 된단걸 좀 깨달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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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
무개념 종교인들 너무 보기안좋아요 타인의 종교 뭐라안하지만 좋으심 조용히 혼자 믿으심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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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처럼
이렇게좋음 천당미리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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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율하
지하철에서 전도하는 행태는 대체로 기독교 중에서도 사이비 이단들이 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다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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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다
헉,,, 저도 1호선타구다니는데..
조심해야겟어요 ㅠ 아 정말 신앙은 자율인데..왜 그러는지.. -
타마
전 성당 다니는데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아서 다녀요 누구 믿으라 말 안하고 남의 종교 다 존중해요 제 동네는 토욜마다 교회청년부가 지하철 역 앞에서 교회 홍보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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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샘
제대로 된 교인분들은 안그러시는거 같은데 꼭 이단이 있는거 같아요
제발 정신 좀 차리셨으면해요, 정말. -
로와
진짜 왜 그러는지 그 사람들 원리대로라면 사람 실컷 죽여도 믿으면 천국갈껄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는데..그러니 멀쩡히 믿는 사람도 개독 소리 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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