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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꼬리치는 가게이모

남편한테 꼬리치는 가게이모

접시

우리신랑 호프집합니다.
처음엔 동네에서 술집하더니 일년하다 30분거리로 체인점술집하로 가셨습니다.
처음하던 술집에서 같이일하던 이모(43살)를 신랑(41)이 두번째하는 호프집으로 데리고갔더라구요.
저한테는 착하고 참하고 이쁜알바생구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어제오픈해서 저녁에 갔더니 알바생은없고
그 이모가 있는거예요. 이모랑 신랑이랑 신랑친구 셋이서 술도잘먹고 친하더라구요 .
그래서 알바는어디가고 이모가 있냐고했더니 이모가 전화와서 자기 식당일 힘들다고 했다고 불쌍해서 같이 일하기로 했다는거예요... 저한테는 말한마디 상의없이요 ...제가 잔소리할까봐 말을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모가 이혼하고 혼자서 고등학생 애둘을 키우는데 전화해서 힘들다고했나봐요...
이모떄문에 둘이 많이싸웠거든요 신랑핸드폰으로 신랑친구들과 카톡을하질않나.. 새벽에 집에데려다 달라고해서 앞좌석에 타더라구요 그래서 동네에서 소문이 두집살림차렸다는둥 숨겨둔 애가있다는둥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또 같이 일을하네요...소문피해서 멀리갔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ㅠㅠ
저한테는 다른가게 알아보라고해서 전 다른거 할거없나 찾아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벌써 술집을 계약다 해논상태에서 절 바보만들더니 또 이모안데리고 간다고하더니 저한테 알바알아보라고 해놓고 바보만들었네요....
자기가 미안하다고 내입장을 생각해보니까 기분나쁘겠다고 말했던신랑놈이 절 가지고 노네요....
이모가 같은동네살아요..출근은 자기가 알아서하신다고 퇴근만 시켜달라고했데요...맨날 기다렸다 신랑이랑 같이 들어온다는말이더라구요...신랑이 사장이니 언제끝날지도 모르면서 와이프도 아니면서 기다렸다 새벽에같이 퇴근한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요....
이젠 신랑이 먼말을해도 못믿겠어요..ㅠㅠ 절 두번이나 가지고 논걸보니 제가 만만한가봅니다..전 우리집에 빨래해주고 밥주는 사람인가봐요....
신랑이 멍청한건지 착한건지 제가 멍청한건지..ㅠㅠ
그 이모가 자꾸 신랑한테 수작부리는거 같은데 저거 자기 이혼해서 불쌍한척하면서 꼬리치는거 맞죠?
조언좀해주세요...ㅠㅠ
그 이모는 불쌍하고 자기애둘키우면서 밖에서 일하는 전 불쌍하지도 않는가봐요...ㅠㅠ
두번만 더 불쌍햇다간 그집애들도 우리집에 데려다 키우는거 아닌가몰라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 푸르니

    님님 신랑 이해안가네요
    동네 두집 살림 애있다는 소문까지 났다면서
    님 신랑이 위험해 보이네요

  • 해님꽃

    4444 이모도 아니네요..친한 누나잖아요;;

  • 꽃님이

    333 이모 아닙니다.

  • 바나나맛캔디

    22222 이모라고 부를 나이차이도 아니고 그냥 연애기분 내고있는 것 같네요ㅠ

  • 처녀자리

    이모라고 부르기도 좀 그런게 님 남편이랑 나이차이도 안나요,;
    남편이 님에 대한 배려가 없는듯해요..
    동네에서 그런 소문까지 났는데......

  • 날개

    진짜 미친년이네요ㅡㅡ유부남 찝적거리는년들은..

  • 가랑비

    그런년들 있어요. 이혼녀중에 남의 남자한테 불쌍한척 코스프레하는 년들요.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ㅡㅡ

    저희 신랑도 얼마전에 이혼녀친구가 지네집 냉장고 고장났다고
    카톡 보내더라구요. 신랑이 카톡씹었더니 주말에 전화까지 하던.. 시박년

  • 가을빛

    그 이모란분 일잘하시나요?
    저도 술장사하지만 주방안주는 술장하는데 70프로이상 차지합니다.

  • 난초

    아ㅡ남편이 선을그어야지 안그럼 답없어요
    저같으면 들고일어날듯요

    진짜 돈만줌면단줄아나ㅡ

  • 도전중

    이모가ㅡ배려심이 없으시네요;;;
    단호하게 나가셔야될꺼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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