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젠가 어머니 모실테니' 라는 생각을 안해봐서;;;
좁은 집에서 못살아도 홀시어머니랑 함께 지내는 것보다는 낫다고 지내요;

1달된새댁임ㅋㅋ모시고사는데 말인지 방구인지는모르겠음ㅋㅋㅋ저도 신랑이외벌이인데ㅋㅋ아가태어나면봐주신다고했고 아무리돈을못벌어도 돈 문제가아니고
정신적인스트레스가장난아니예요
꼭 따로살기를권장합니다ㅋㅋㅋ

분가해서 빚내고 사는사람이 대부분이에요..ㅋㅋ 그럼에도 합치지않는건 다들 이유가있겠죠?ㅋㅋ 같이살아본사람으로써 말리고싶어요ㅋㅋㅋ

지금 상황이면 시어머니가 거절하실거 같아요. 재산도 본인이 훨씬많고 노후 좀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고싶으신데 애기봐주면서 집도 공유해야하는 상황이니.

어차피 나중에 모셔야하는 상황이라해도 하루라도 늦게 모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잘못쓴거 알고 수정했어요^^^^

시어머니 좋은분이시라도 같이살면 불편하구요
특히 애기있음 육아트러블.. 장난아니에요
맞벌이 한다셔도
시어머니가 애기봐주며 집안일까지 다 해주실까요 과연?ㅠㅠ
아마 님은 맞벌이+육아+시어머니 세가지 스트레스 안고살지도 몰라요

사실 처음에는 그런 생각으로 합치는 집이 많은데 1년2년만 지나면 힘들어서 못 산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아랫집 웟집이면 몰라도 같은 집이면 많이 불편하실꺼예요
성격이 무난하시면 견디만 하시겠지만 그것도 5년이상 참기 힘듯것 같더라구요

저도 홀시어머니고..저는애가 연년생으로 둘이에요..합가했다가 다시분가했어요..정말스트레쓰가..내가 죽겠다 싶었어요..맞벌이를 꼭 하셔야한다면 같이사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은데...각오는 하셔야해요..

각오는 하셔야.. 스트레스는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