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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남편이..

아키

회사 다니기 싫대요..
돌도 안된 아이가 있는데...
넘 무책임하죠.....
희망퇴직한다는거 말리느라고 애먹었네요..

  • 더글러스

    어우 우리신랑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ㅋㅋㅋ

  • 앨프레드

    근데요.. 한번즘은 그만두고 싶다고 해서 그래.. 힘들면 그만둬~ 이래주길 바랄때도 있데요.
    그렇다고 해서 정말 그만두지도 못하는데 가끔은 그말 한마디가 자기편 되주는 기분이라나??
    제신랑이 결혼전에 그런말 하길래 물었더니 그러더라구요.

  • 차나

    그 회사 다니기 싫다면 다독여주시고, 다른곳 구해놓고 그만 두게끔 말씀 잘 나누세요..
    다니기 싫다는 회사 무슨 연유가 분명 있을껍니다..
    누가 디지게 갈군다거나, 웬수같이 뵈기싫은놈이 있거나, 일적으로 너무 안맞거나..

    다니기 싫다는 직장에서 만신창이되서 좋은 천성 악하게 만든 상황까지 오면 다른 무엇을 하기에도 버거운 직장기피증이 생깁니다...

    처자식이 있는 양반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네요..
    다그치지 마시고 이유를 물어보고 힘을 주세요..

  • 새난

    하루휴가내서 돌아가랑 둘이 있게해보세요..힘들다며 회사가 낫네 하지않을까요?? ㅠㅠ
    남편분 위로마니해주시고..미래에대해 대화가 우선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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