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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사위와의 갈등

장모,사위와의 갈등

바르고

고부간의 갈등이 아닌 장모,사위와의 갈등이라면 어떻겠어요?
정말이지 너무 지긋 지긋합니다. 남편은 친정엄?친정엄마한테 한소리 듣고 상처받았다고 마음이 훽 돌아섰고, 친정엄마는 그때뿐이지 전혀 그런 마음없이 사위에게 잘 대해주시는데도 남편은 자기가 상처 받았다는 이유로 평생 그 상처 안고갈 사람처럼 굴어요. 그 한소리 남편도 분명잘해서 들은것도 아니고 전 시어머님한테 더하면 더한소리도 들었는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겨버리면서 살아왔는데 남편이 너무 저러는거는 이해가 가질 않아요.대체 저랑 결혼생활을 유지하겠다는건지 아닌건지 말이죠.

자기도 모르겠데요. 자기마음이 언제 돌아올지 이런 지긋한 상황에서 제가 중간에서 미칠것 같아요.
매일 매일이 지옥이고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다른 남편분들은 친정부모님이랑 사이가 좋으신가요?
정녕 잘못한 사위한테는 부모님이 싫은 소리도 절대적으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래도 저희 부모님 사위 생일이면 음식해다 주시고 용돈에 카드에 그렇게 챙기십니다. 그런 마음은 받고 딱한번 싫은소리 했으니 자긴 기분나쁘다 이런건가요? 반면 시부모님 결혼생활8년동안 단한번도제생일을 챙겨준적도 기억해주신적도 없으신 분들이세요. 비교를 안할수가 없네요.
저희 부모님이 남편한테 그렇게까지 하면서 잘해줬는데 이런행동을 한다는게 전 화가나요.

  • 놓아줄게요

    저희신랑은 결혼 반대한거때문에 맘이 상해서 잘안풀리나봐요 심한반대도아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잘해주시는데 간섭으로 느껴지고 그런가봐요 어째요 제가 서로입장 잘달래주고 위로가되는수밖에요.. 정말힘드는그맘이해합니다 바람좀쇠고 신랑하고 대화를 좀더해보세요 신랑 기분을알아주시고요 내가평생같이할사람은 신랑이니까 그점염두하면 좋지않을까합니다

  • 꽃내음

    지금 모아의 많은 글에서 보시죠
    시부모님 잘해줘도 기냥 피곤하다. 제발 신경좀 꺼 주세요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은 장모님이 잘해준다 하지만 남편은 그것도 싫은거예요.
    그리고 지금 님은 우리엄만 잘해준다 딱 한번이다 이런 남자들이 자기 마눌한테 하는 똑같은 소릴 하시고 계시네요
    님이 생각하긴 한번인것 같지만 남편분은 쌓인게 많을ㄹ겁니다
    님이 시부모님과 힘들면 남편이 님편을 들어줘야 하듯, 님도 남편마음을 다독여주셔야합니다

  • 두빛나래

    남자 여자 서로 똑같은거예요.
    아무리 잘해줘서 한번 서운하면 어쩔수없는거죠
    우리 여자들이 시댁에서 아무렇지 않게 한소리 한거 꽁하고 짜증나잖아요
    남자도 그렇지않을까요??
    난 시댁에 서운하면서 남편이 친정에 서운해하는거 가지고 뭐라하지마세요~
    똑같은 감정 느낄수있어요..어쩜 더심할수도 있고요~

  • 바람

    작전을 세우셔요^^
    중간에서 장모님이 사위를 얼마나 이뽀하시는지 마냥 남편을 치켜세워주셔요^^
    한두마디정도만 지나가듯이...지속적으로
    시간이 좀 걸리지만....

  • 꼬꼬마

    절대공감입니다....ㅎ

  • 맛깔손

    장모님도 부모님이니까 한 말씀 하실 수도 있죠. 근데 그 수위가 어느 정도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정말 상처될 듯한 말씀을 하신 거면 단 한 마디라도 사람의 마음 충분히 닫힐 수 있어요. 사위도 며느리랑 마찬가지에요. 모아에서도 보면 시댁에서 그냥 지나가면서 한 얘기에도 상처받는 분들 많잖아요. 음식해 주시고 용돈 주시고 이런 거랑은 별개로요. 그리고 같은 얘기 들어도 또 그러시네..라고 한 귀로 흘릴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그 반대인 사람도 있어

  • 접시

    저희집두요~ 물론 님과는 다르게 저희엄마도 같이 마음 돌아섰어요., 신랑이랑 엄마랑 막상 만나면 아무렇지않은데.,(어색한 기류가 있긴 하지만) 무튼 그런게 좀 있어요., 전 하다하다 안되서 냅뒀어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신랑이 저러니, 저두 같아져요.,시어머니를진짜 친정엄마랑 같은 마음으로 대했는데., 신랑의 마음을 알고나니, 어머니가 남같아요., 몇년되서 그런지?이젠 그려러니 해요., 저흰 한번에 틀어진게 아니라서., 저두 좌불안석이예요., 이러다가

  • 뽀그리

    저희엄마도 딱한번 사위한테 머라하신적 있는데 저랑 그날 대판싸웠어요
    남편이 어쩌고 화내니 제가 난 임신해서도 온갖소리 다듣고 돈드리면서도 모든소리 다 참았다
    멀 그런걸 가지고 그러냐 일부러 그리말하니 폭발하더군요 그래서 그 기회에 저도 말했어요
    난 삼년을 형님한테 당해도 넌 한번도 내편안들더니 결국 이러네하면서 저도 쏟아부었어요
    남편이 하도 시댁일에 모두 제게 참아라했었어요 작은아버지들 보자마자 살쪘네말았네 하는소리조차
    저한테 관리못해서 그런소리듣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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