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다들 이런삶이신가요?
큰재
맞벌이 부부예요.
근데 항상 남편이 퇴근시간이 너무 늦어요.. 일복이 많아서 좋긴한데, 일찍들어오는 저로썬 별로 안좋네요~
일도 하고, 집안일에 심지어 예전에 이사갈때도 우리신랑 너무 바빠서 혼자 포장이사 했어요,.
남들은 하루정도 일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도 우리 남편이 일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책임감과 그때그때마다의 상황이라는게 어쩔수 없는지라
본인이 쉬는날이 많지않아 이사 같이하자고 하기에도 저도 미안하고,,, 우리신랑은 더 미안해하고,, 암튼,,
이러한 일들이 반볕湧?반복이 되는거 같은데,,
결혼하면 원래그런건가요?우리 신랑 너무 좋긴한데,, 결혼생활은 재미없다면 뭐가 문제일까요>?
아님,, 원래 결혼하면 다들 그러고 산다고 하는데 저만 이런생각하는걸까요?음,,, 암튼 요즘 재미없어요,, 결혼생활.. 지금은 애가 없지만 나중에 애낳고 하면 이런생각 더 많이 할거 같아서
신혼일때 좀 생활을 바꿔보고싶은데,, 연애를 너무 오래했나?
음,, 아무튼 아직도 일때문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기다려요ㅠㅠㅠ
-
더글러스
저희신랑도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와요. 주중엔.
그리고 주말엔 밀린 잠과 쉬죠ㅜ근데 익숙해졌는지, 아님 뭐 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전 그냥 편해요.! 밥걱정 안해서 그런가.
그런데 자꾸 주변에서 물어보네요! 안 심심하냐고. ㅎㅎㅎㅎ -
남은
좋겠다 그런 분이셔서
-
상처주지마
애기없을때가 행복하죠///전 애기낳고 신랑이 일주일에 3번은 새벽1시30분 퇴근이네여...
혼자 하루종일 애기 보는건 더 힘들죠...저희 신랑은 사무직인데도 야근이많고...
하지만...늘 미안해하고, 마니 도와주려는 남편 모습에 감동받아 바가지도 못 긁어여 ㅜㅜ -
창민
님 정말 힘드시게겠어요
남편도 이런 님의 힘든마음 아시는가요?
진짜 어쩔수없는 일 아니면 남편분도 최대한 노력해야 할거 같아요
아는동생 걔네도 맞벌이.
이런 비슷한상황이 계속되면서 우울증 걸린거 같다구 하더군요
너무 힘들어서 진지하게 이야기 했더니
그신랑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했다하던데요
남편의 노력하려는 진실된 마음으로 조금씩 나아졌어요
남편의 상황은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요. -
가욋길
결혼식 전날까지 야근한 신랑 여기 있습니다~ㅎ결혼2년차 인데요 아직 신혼에 속하나~??ㅎ 암튼 아직도 늘 바쁜 울 신랑~ 그래도 주말엔 늘 아들이랑 나랑 바람쐬주고 놀아주고 평일에도 늦어도 저랑 이얘기 저얘기 하며 잠들고 좀 일찍온다 싶음 체력 방전될때까지 아들이랑 놀다 뻗네요 ㅋㅋ 임신 초나 완전 신혼초엔 날 알지도 못하는 동네에 처박아 놓고 집귀신 만들어 좋냐고 울기도 많이 했는데 일부러 늦는것도 아니고 자기도 오죽하겠어요~ 점점 시간 지나면서 서운
-
행복녀
나랑똑같네요 거기에 플러스알파 결혼왜핫
-
휑하니
저희 신랑도 늦게 퇴근해요
전 결혼한게 아니라 그냥 독립해서 살고있는듯해요ㅠㅠ -
너의길
제가 새벽 2시에 들어와서 5시에 일어나서 회사가는 생활을 3년동안 했었는데요.. (저 예신ㅋ)
어쩔 수 없이 벌떡 일어나서 출근.. 되더라구요.ㅋㅋ
암튼, 제 경험 덕분에.. 돈 많이 줘도 야근 많은 회사보다는 칼퇴하는 회사다니는 남자가 더 좋아서 지금 남친만났네요 ㅎㅎ -
호시
미소지음님이 말하는 땡퇴근하는 신랑 여기요 ㅎ
신랑한테 진지하게 얘기해보셨어요?
아직 아이도 없고 그렇게 쉬는날도 없이 일할필요 없지 않겠느냐 라고..
회사에서 눈치줘서 남아있는거라면 남편분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겠죠. 짠하네요ㅠㅠ
근데 두시까지 집에 안오면 아침에 출근은 어떻게 해요? 헐~ -
찬솔큰
님이 저녁에 할수있는 운동이나 다른걸 찾아보심 어때요?^^ 취미든 남편만 목빠지게 기다림
그 기다림이 미움과 서운함으로 다가올수도 잇고 그래서 .. 더 힘들어지기도 하거든요
백수라서..집에서 맬 노는 남편둔 아내분들은 어떠실까요? 더 속상하실것 같은데 본인의 생활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다들 별수있나요 결혼생활! 드라마는 아니잖아요 ㅎㅎㅎ
제가 아는분은 남편이 땡~ 하면 들어와서 미치겠다고 하더만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