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업종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첨에 페이가 적어도 갑자기 일이 들어온거고 저도 배우고 경험 쌓는 차원에서 하자 했던건데 원래 적게 받아도 되는 사람처럼 비춰진듯 해 맘에 걸리네요 자꾸ㅜㅜ

으..저도 한떄 프리랜서 해봤는데 관리가 어렵긴하죠.. 이왕 그리 된거 마음 불편히 계셔도 안좋아요~ 다음에 당당하게 받으심 되죠^^착오하지않고 잘 계산하시어서~

저도 열심히했고 그쪽에서도 만족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괜히 마무리가 너무 언프로페셔널하게 된거 같아서 자꾸 맘에 걸려요.. 전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최선일거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네요 휴- 계속 일을 받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어질 수 있을지ㅠ

이상한 사람들에게 싸게 휘둘리지 않게 생각하신대로 프로패셔널한 모습 보이려고 노력하시는건 보험이구요, 결국엔 결과와 태도로 말하는거니까요. 알아보는 분들은 다 알아보실거에요.
동종업계분들 알아두시고 다음엔 이런 일에 이정도 페이면 무난한지 분위기를 익혀보시는것도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애초에 내역을 요청했음 좋았을걸
그 생각은 못하고 제대로 정산이 된건지부터 물었네요 에구ㅠ

음.. 페이 받으실때 정산내역을 보내달라고 하기 어려운 가요? 날짜 계산이면 그런 정리가 있어야 확실한데.. 분위기상 좀 어려워 보이네요

일 자체는 최대한 어른스럽고 프로답게 하려고 하는데 행동이나 말은 제가 아직 초짜기도 하니 너무 콧대 세우기 싫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은데...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님을 깨달았어요..

하- 거기서 실수할리 없는데 그냥 조용히 있어야했나 싶기도하고... 전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저자세를 취한거고 페이가 생각만큼 안되도 열심히 했는데... 그쪽에선 그냥 전문이 아니라 생각하고 이제 안부를까봐 속상하네요ㅠ

그건그렇긴하네요... 사용자 입장에서 봤을땐 그돈만 줬어도 불만없었겠구나 하고 느낄 수 있겠죠. 프리랜서니까 본인스스로 관리하셔야하니 힘드시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