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사실 웃으면 안되는거지만
글읽고 너무웃겨서..... 가져와봤어요

참 판매자도 조심해야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저같으면 못잡을거같은데 대단한 판매자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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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리바이스 바지를 5만원에 팔기로 했습니다

개봉역에서 만났구요

그분이 나오면 돈이 더든다고 핑계를대면서 나오는곳에서 거래를 하자더군요

그래서 그분은 안쪽에 있고 전 바깥쪽에서 바지를 건내주고 그분이 물건을 확인하는척하면서 튀더군요;;

전 급해서 그냥 뛰어 올라서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직원분이 막으셔서 지갑을 주면서 바로 온다고 하고 잡으러갔습니다..

화장실에 숨어있는걸 겨우잡았습니다

나이도 중학생쯤되어 보여서 그냥 타이르다가 왔죠..;;

다른분들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