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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이직....

남친의 이직....

잎새

안녕하세요
자꾸 내남방에가서 글을 쓰게되네요..

요즘 저의 고민은 남친의 이직에대한
고민입니다..

첫직장은 계약기간 끝나고 직속상사가
연장하자고 했지만 아웃소싱회사
여사장이 제남친을 잘랐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직장은 반년 좀 넘게
다녔는데 잘다니다가 갑자기
돈을 더 준다는 직장으로 이직을 했는데

이 직장을 일주일만에 그만두겠다는
결심을 했다네요.
사실 자기가 말은 안했는데
근로계약서를 한개도 준수하지 않는
강제 당직과 야근, 그리고 일하면서
계속 다치고 몸이아프다고 새 직장 구하기 전까지
일하고 그만둔다는데

  • 소미

    제남친도 이직한직장에서 사장이 급여를 자꾸미뤄서 힘들어하다그만두고현재는실업급여받으면서 면접보러다닙니다.본인이가장힘든거고 팽팽놀고계신거아니니까 그냥응원해주세요.그럴수록 남자는 자기여자지켜야한다는생각으로 더열심히 사는거같더라구요.좀만더믿고 지켜보고응원해주면 남자친구분이 감동하실꺼예요.^^

  • 바나나

    네 대책없는 남친은 아니에요.. 자꾸 이 일 하면서 다치고 몸아프고 그래서 이 회사가 이직률이 장난이 아니래요... 남친 부서사람들 70%이상이 이직 생각하고있다네요 에휴..

  • 그대와나

    그냥 쉰다는 게 아니라 구할 때까진 다니다 갈아탄다는 거니까 지켜보고 응원해주세요. 마냥 대책 없는 분은 아니신 거 같아요.

  • 딸기맛캔디

    그리고 남친이 부족함없이 곱게 자란편이라(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유있는집안 아들이에요)제가 얘기를 해줘두 안듣는거같아요ㅜ 제집은 소위 찢어지게 가난한집이라 양팔 다 다칠때빼고는 저런고생 다 참고 일하는편이어서ㅜ 그래도 제가 남친옆에서 위로해줘야죠..

  • 딸기맛캔디

    그러게요... 근데 제남친은 자기는 야근없고 주5일직장을 원해요 그리고 회식도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회식 많이 안하는 직장을 원하네요.. 사실 우리나라에선 그런직장찾기 쉽지않아요ㅜ 제가 얘기하는게 거기서 거기라고 얘기를 해도 남친이 원하는 조건 직장만 일해서 그런가봐요

  • 말글

    제 주변 분들은 주말에도 나가서 일하시던데 ... 이직 몇번 해보시면 직장 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 아시게 되겠죠... 맘 불편하시겠네요

  • 제가 위로해주고 또 도와주려구요 남친이 돈 많이 안벌어도 좋으니 에구 제가 먹여 살릴 각오도 하고있어요^^

  • 헛매질

    그러게요.. 제가 아니면 누가 남친위로해주겠어요 남친 부모님께 얘기하니까 욕이란 욕은 다 들었데요... 사실 저도 찬성하지는 않지만 자꾸 일하면서 다칠 생각하니 아찔해요ㅜ

  • 재마루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힘들어도 미래가 보인다면 견딜수 있는데..
    남친 본인이 제일 힘들꺼에요.. 여친은 위로와 격려가 큰힘이 될겁니다.

  • 아담

    네ㅜ 에휴.. 남친이 사실 몸도 좀 약한편이기도하고 일주일동안 많이 몸이 다쳤데요... 상처도 나고 주말에는 계속 병원에가고.. 게다가 매일매일 초과근무하고 거기 다니는 사람들 거의 다 이직준비한데요.. 일을 너무 힘들어하네요 조언 감사드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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