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팬이라.... 주말에 그거 보는 낙으로 사는 일인입니다.
일부러 미생 원작도 안보고 있는데 자기가 스포일러 뿌리겠다고
아까 전에 장그래 정규직 된다고 발설 하는 남푠 확 때려줘버렸어요 ㅋㅋ
그정돈 엽陸ㅅ?예상했던 터라 한 대 때리고 말았지만
더이상 스포일러 뿌리면 현관 비번 바꿀테니 알아서 하라고 했죠오늘 네이버인가.. 뭐 어딘가에서 뜬 미생 신입사원 실제 직장인들이 평가한 평가표인가
뭐 그런 기사를 봤는데

제일 기억나는 건 안영이 더러 향기없는 꽃이라 평한거.
뭥미. 드라마도 아니고 나름 잘난척 분석한 기사에서조차도
외모나 다른 걸로 어필하지 않는 능력있는 여자는 향기없는 꽃소리 들어야하나 싶어어이없었죠.두번 째는 한석율 최하등급 ㅎ
한석율이 거기 나오는 신입사원 중에 제일 밉상에 뺀질이긴 한데......
제가 느끼기에는 한석율도 별로긴 하지만 그 사람 사수가 훨씬 밉상이던데.....
제가 진짜 대한민국 조직사회를 잘 몰라 그러나 한석율에 대해 그렇게까지 혹평 일색일 줄은 몰랐어요.그 사람 뺀질거리고 오지라퍼인거 저도 딱 싫지만
사수가 더 나쁜 사람이라고 전 생각했는데
평을 보니 사수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한석율 욕하는 사람이 훨씬 많더라구요
한석율은 남 이용해 편해보자 하고 굴리는 잔머리도 하수 수준이고
아직 순진(?)해서 제대로 싸울 줄 몰라 사수한테 당한단 느낌이었는데
( 게시판 사건은 진짜..... 좀 불쌍하더라구요)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넘 궁금해서요.
한석율이 더 나빠 보이세요 그 위 대리가 더 나빠보이세요 ??
원래 대한민국 조직사회에서 그정도는 당연한 건데 한석율이 너무 발끈했던 건가요??
자기도 딱히 원리원칙주의자는 아닌 주제에??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