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은 남편을 개돼지 키운다고 생각한대요
그만큼 맘을 안주고 개무시하고 산대요
근데 오히려 그집은 여자가 주7회 고기에 환장했어요
저녁에 소고기 아침에 삼겹살...고집도 엄청쎄요

나괴롭힐려고 그런거냐 항상 누군가를 괴롭혀야지 되는 놈 ㅉㅉ

그러시구나 고기애기랑 화많이나신거같아 그랬는데
정말 저도 덧글보니깐 욕나올수도있다고 생각하지만 욕해봤자 좋은것도 없으니
아끼려고 집에서 있는사람도 있는데 밖에서 펑펑쓰고다니는거
승리님도 아낀다고 아이들 먹고싶은거 자기 먹고싶은것도 꾹꾹 눌러참고
살았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화나죠 누군 아낄라고 애들이랑 집구석에 쳐박혀서 못나가는데 내가 독하게 아끼면 지는 고기 사쳐묵으니까요 카드로 . 그 돈 누구한테 갚으라고요

많이 화가나셨나봐요 화가나면 좋은말 안나오죠
그렇지만 화풀고 좋은점도 생각해가면서.. 살아요.........
같이 오랫동안 함께할 부부니깐

너무 승질나는데 참고 삽니다 화병 날까봐서 교회도 다니는데 오늘 교회서 예배하고 집에왔는데 기분 잡쳐요 말 안통하는 사람이랑 사는건 정말 지옥같아요 교회 다니는 사람이 이런다고 욕할려면 하세요

헐.. 이렇게나 싫은사람이랑.. 어떻게 결혼까지 하고
사는건가요ㅠㅠ
아무리 그래도 시어머닌데.. 말을 쫌.... 에공..
교회도 다니시는분 같고만... 헐....

침착하게 잘 쓰시네요 우리 사춘기청소년 아니잖아요 화는 나지만 서로보는 게시판이니 공감대형성하게 적어봐요 ^^

시엄니하고 남편이랑 싸워서 2년째 말 안해요 똑같은 것들 ... 말해서 들어먹을 인간이 아니니까 여기다가라도 쓰는 거예요 ㄴ이라고 한건 수정합니다

남편에게 직접하세요 화난건 알겠는데 시어머니를 ㄴ이라고 쓰는건 보기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