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 13통을 주문한건에 대해,
현재까지 1통씩 총 6번에 나눠서 배송을 하고, 5통을 배송하고, 이제 마지막 2통이 남았어요....
동일물건 13개에 대해 트래킹번호만 무려 8개..흑흑흑.그런데 저는 프라임회원이고, 무료로 미국내 이틀 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객인데, 이건 뭐 주문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오레곤에 딱 두통 입고됐고, 그나마 2통은 아직 아마존에서 출고도 안된 상황이라지요....기다림에 지쳐 아마존 라챗으로 넋두리를 했어요.
그냥 뭐 이런식으로 배송 받아본게 처음이라 그런지, 무척 당황스럽고, 너무 오래 기다려서 힘들다고...그랬더니 마지막 물건도 이틀내에는 꼭 받을 수 있게 배송옵션 업그레이드 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제게 프라임을 무료로 한달 연장해 주겠다네요?^.^
오호라~
뭐 다른 계정 파서 무료 한달 서비스 받는거랑 별반 차이 없을수도 있지만...ㅋ주저리주저리 아줌마의 넋두리에 귀 기울여준것도 어찌 보면 고마운 일인데,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를 제안해서 고객을기분 좋게 만드네요.정말 아마존은 항상 옳은것 같아요~!!!
이러니 아마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거겠지요?ㅋㅋ
그나저나, 한국 아마존 서비스는 언제 론칭한대요?
데이터센터는 이미 한참 준비중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