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이 정답같네요!
전 아직 그런 마음을 먹기에 많이 부족한가봐요.
더 많이 사랑하도록 마음을 이쁘게 가꿔야겠어요..+_+

사람이니까 누구도 완벽할순없고 세상누구도 나랑 똑같을순없으니까 내맘에 100프로 드는사람은없겠죠 그렇게 따지면 나역시 단점이많아도 남편이 내색하지않고 그부분을 인정해주고 참아주는거겠지..싶어요 그러니 저역시 그래야겠죠?ㅎ더 정확하게말하자면 맘에안드는부분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참는다기보다 그런부분까지도 사랑한다는게맞는거같아요 그냥 나랑 한몸같다고할까요

결혼13년차 완전공감 ㅋㅋㅋ

공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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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거 한가지,,때문에 살아요 ㅋ
즉, 다 포기…

네~글읽고생각해보니 있네요ㅋ
싸움이안되요 싸우자고덤벼드는건아니지만
싸울땐 싸워야지풀린다고생각하는데 신랑은 안그래요
처음엔답답해서혼자 날뛰었는데 지금은 그냥
혼자서 막 얘기해요 그러다가 너무흥분하면
신랑이 이제그만해 하면...싸움끝 그냥 이러고사네요

사랑의힘이라기보단내가선택한사람이니깐아이들의아빠니깐...노력해도뜻대로되지않는건분명있는거같아요
남편한테원하는건많지만그냥포기하고살아요이게맞는건진모르겠지만어쩌겠어요제가선택한인생인걸ㅠㅠ
그래도좋은거보면서사는거죠좋은점도좋을때도있으니까요^

전 이해안되는게너무많아서....ㅠ
제상식밖의 행동볼때마다 겁날때도있어요

제 예신은.. 엄청 많을것 같아요 ㅠㅜ
저에게 그런부분이 한가지 뿐이라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ㅠㅜ

사랑하니까 이해해주고 넘어가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