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ㅋㅋ
그냥 생각나는 말이 입으로 그대로 막 나오나봐요

이마트에서 가끔 아저씨들이 다용도 칼 같은거 야채를 직접 썰어가면서 파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내가 써는게 더 빠르겠다" 했어요.

헉 대박이다 진짜요??

근데 상관없지 않나요? 직원이 그걸 팔아야만 수당을 받는건 아닐테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별의별 사람 다 있을 것 같아요. 도 닦는 마음으로 일해야 되겠다고 저도 요즘 많이 느끼고 있는지라...^^

일부러그러는거갓애요 싸게해달라는 무언의 시위. 안해줄꺼 뻔히 알면서.

다이소 가격으로 달라는거죠 ㅉ

직원이 사장도 아니고.... 직원이 왜 기분나쁜지...
가격비교해서 물건 사는건..소비자의 권리같은데...
백화점가도... 인터넷으로 가격비교하고 그러던데..
물가가 비싸서 시간낭비하며 여기저기 비교해서 사야하는 국민들이 불쌍하지요.
직원이야... 고객 응대만 친절하게 하면 되는것이고...
어디서 사든,, 기분나쁠건 없다봅니다.
물론,, 그런얘기 안들리면 더 좋지만...
혹시나 들렸다해도...직원한테 한 말이 아니니까, 신경쓸일 아니죠.

ㅠㅠ

일반 매장에 들어와서도 그런다고 하더라구요.기능 등 이런 제품설명 다 듣고 나중에 모델물어보고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고 어디어디 사이트가 더 싸다고 하면서 인사도 안하고 나가는 사람들 정말많대요. 나이든분들은 인터넷가격으로 맞춰달라고 얘기하는데 젊은사람들은 얘기도 안하고 그냥 나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