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죄송해요. 제 얘기가 아니라 아는 언니 얘기인데
여기다 써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씁니다ㅠㅠ
너무 걱정을 하며 묻는데 제가 아는 것도 없고..
여쭤볼 데가 없어서 고민 하다가 여기에다 여쭤봐요..

예전에 제 구남친은 노래방 갔다가 도우미 불러서 놀고
15만원 긁은 적은 있었는데 룸에 대해선 아는게 없어서요ㅠㅠ

30대 중후반 남자 세명이서 유흥주점에 가서 처음에 들어갈 때 30만원
그리고 한시간 조금 지난 후에 15만원을 또 긁었대요.

그 유흥주점 이름으로 로드뷰 해 본 결과 허름한 유흥주점이었다 하구요.
단란룸 같은?? 그리고 그 주변도 다 그런 곳.. 아, 이 곳은 지방이구요.....

보통 이런 곳에서 30만원이면, 어떤건가요?
30만원 내면 여자들은 기본으로 딸려 나오는건가요??
그리고 뒤에 긁은 15만원은 뭔지.. 2차 비용인건가요??
아니면 30만원은 술값이고 15만원은 여자 불러 논 값인지..??

언니도 몰래 본거라 대놓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어제부터 자꾸 불안한지 저한테 하소연 하고.
저도 이 정도면 도대체 어느 정도로 논건지 궁금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