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자전거탑니다 70일 갓넘은 아기 재우고 타기 시작했어요 타고나면 온몸에 땀이 ㅎㅎ살빼는것보단 근육이 하나도 없어서 근육만들고 뱃살빼려고요 둘째 출산후 풍선처럼 늘어난 뱃살이 들어가질않아서요 ㅠㅠ
저희 신랑이 저 타라고 사줬네요
신랑은 밖에서 타거든요 자전거타고 10키로 넘게 빼고 온몸이 근육으로 도배도었네여
신랑이 나이들?나이들어서 무너지는 뼈를 지탱해주는건 뼈를 감싸는 근육 뿐이라고 이 근육이 없으면 뼈가 바로 무너진다고 하더라구요
아기 키운다고 운동할시간 없다고 아기는 누가봐주냐고 이유만 핑계만 늘어놨었는데 시간은 만들기 나름이라는걸 깨달았어요
망가진 몸매 누가 대신 예쁘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몸에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대사량이 많아져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안찌고 나중엔 빠진답니다
유산소운동으로는 달리기 걷기 자전거타기도 있답니다
얼굴도 못생겼는데 배까지 나와있으니 넘 속상해서 운동을 결심했어요
다들 아기 재우고 30분씩이라도 운동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