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차이...친구같아서 조아요...^^

저도 남편이 네살 연하에요. 결혼 3년차에 주변에서 인정하는 잉꼬부부에요.
결혼 하자마자 계속 임신 출산 겪으며 벌써 애가 둘이지만 서로 언성 높여 싸우거나 막 대해본 적이 한번도 없구요. 짧은 연애때보다 더 깊이 사랑하며 살아요.
남편은 제가 지금껏 만난 사람들중에 가장 사고력 판단력 뛰어나고 가장다운 사람이에요.^^

4살차이인데 생활력 1등!! 직장다닐때도 깨워본적 없고 사업시작한후로는 더 열심히사네요 모든일 알어서 척척 연하라고 다 어리고 생각없는건 아니예요 제가 더 철없고 애기같음

저포함 제주변 연상연하부부들 모두화목해요...남편들이 아내의견 존중해주고요...연하라 반대하셨던 친정엄마는 늙어보니 남자가 여자보다 젊은 게 오히려 여러면에서 좋다고 하시네요...친구남편들보다 훨씬 젊으니 건강하고 더 오래 사회생활할 수 있고 대화도 잘 통하고 쓰다보니 자랑글 됬는데 여튼 전 너무 만족해요 ㅎㅎ

저희두 좋아요^^; 시댁에 확실히 막을거막아주고 믿음직스럽고 가끔은 귀엽구요 나이차이 못느끼며 살고있어요 나중에 몇년은 더 일할거니까 든든한 보험이구요ㅎㅎ

전 좋아요^^ 안 좋은 분들은 아무래도 댓글 안 다시겠죠ㅎㅎ 어리고 철 없는 건 나이랑 상관 없는 듯해요. 전 3살 차인데 남편보다 제가 더 철 없는 듯.. 잘 챙겨주고 체력도 좋고 전 만족!!

저도 3살차이인데요,
더 오빠같아요,,, 전남친이랑현남친이 띠동갑인데...
이건뭐...더어른이예요 ㅋㅋ사람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희는 세살 차이 나구요 나이 어린 신랑이 더 어른이네요^^ 연애 초반부터도 막연히 오빠라고 부르고 저도 듬직한 오라버니 같아요 늘 이해 해주셔서 다툼이 없어요^^♥

나이차많고적든 남자성격에 따라 싸우는거같아요
그리고 남잔 다 애인듯 ㅎ~~

저흰 두 살 차이구요. 결혼 4년차..
자주 싸우진 않지만 싸울땐 정말 피튀기게..ㅋ 대체적으로론 사이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