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가지마세요 오지 말라고 하는건 그만큼 손주걱정 하신건데, 혹시 잘못되기라도 하면
내가 오지 말라고 했쟌아 하면서 원망이나 들을꺼 같은데요.

저라면 안갈꺼같아요~
눈치보서 있는것도 스트레스로 애기한테안좋아요~
그리고 어머님께서 오지말라고하셨으니 다른ㅇ어른들께는 어머님이 잘 말해주시지 않을까요~?

남편분이 살짝 이야기 하게 하시면 안될까요?
그러다 정말 큰일나요....
시어른들 다 계시고, 더군다나 내려갈때도 같이 움직이신다면서요
그럼 하루종일 좌불안석이실텐데....
전 걱정되네요....
그냥 안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여러가지로 임신중이라 몸도 힘들구,
유산기도 있었던터라 도저히 이번엔 힘들것같다구
신랑분이 이야기 하게 해 보세요~

전14주에요...당일날 새벽에 일어날 자신도 없구...힘들생각에 지금부터 걱정이에요..입덧이며 유산기에 그동안 거의 안움직였는데...가서 안한다해도 안하겠어요...어머님께서 오지말라 하셨음 가지마세요..저희 어머님은 억지로 당일날 오라하셔서,,아침에 일어나서 가기힘들다고 전날 늦게 간다고 했어요.ㅋㅋ..진짜 전날 오후 늦게나 가려구요...잘못되면 어찌하나요...신랑도 가서 일하지마라고 하지만..안하겠어요...저희 새언니도 21주인데..전 아빠,엄마한티

요번 한번 안가고 앞으로 계속 쭉 가셔서 잘 하시면 된답니다.

시어머니께서 안가도 된다고 하셨다면 그래도 되지 않을까요?
임신했다고 봐주는거 별로 없더라구요.
알아서 쉬고 해야하는데 시댁도 아니고 큰댁에서 그러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전 그냥 가시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어차피.임신초기도 지났으니 괜찮으실거.같구요
임신한 사람한테.험한일.시키기야 하겠어요? 조금은 불편 하시고 힘드셔도
거기가서 쉬는게 나을듯하네요

어차피 쉬어도 쉬는것도 아닌.바늘방석.이겠지만요..
저도 임신초에 유산방지약 지어먹고 그랬지만 내집에서 그러느니
차라리.시댁가서 도와주는척? 반찬이라도 하나 나르고 하는게 마음도 편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게요 유산끼도 있었다니 안가시는게 좋겠어여 조심해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요...........